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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 '수면장애' 가장 많다… 직장·육아 스트레스 때문

입력 2015-10-06 10:44:00 수정 2015-10-06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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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맘 모델 강한나


최근 수면 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이런 경향은 30대 여성에게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2년부터 2014년까지의 지난 3년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면장애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 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수면장애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 실인원은 2012년도 35만 8000명에서 2014년 41만 4000명으로 약 16% 증가했다. 인구 10만 명당 수면장애 실진료 환자는 30대 환자의 증가율이 9.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중 30대 여성에서 10.4%로 전 연령, 성별 중 가장 높았다.

◆ 30대 여성, 수면장애 많아진 이유는…

수면장애는 건강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충분히 수면을 취해도 다음날 조는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상태다.

최근 30대 여성의 수면장애가 증가한 데에는 몇 가지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우선 30대 직장 여성이 증가해 직장 스트레스를 받는 30대 여성들이 많아진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직장인의 경우 대인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과다한 업무로 인한 수면리듬의 불균형 등이 수면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또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로 수면장애를 겪을 수 있다. 육아에 대한 부담을 크게 느끼거나 아이를 돌보며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이다.

수면에 악영향을 주는 가장 큰 요인으로 스마트폰을 들 수 있다. 잠자리에 누워 습관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버려야할 습관이다. 스마트폰 화면에서 나오는 푸른빛과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수면에 좋지 않다. 게다가 끊임없이 두뇌를 사용하다 보면 몸의 수면 리듬을 방해해 숙면을 취하기가 어렵다. 적어도 잠들기 20분 전에는 모든 전자기기 사용을 자제하도록 하자.

키즈맘 신세아 기자 ssea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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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6 10:44:00 수정 2015-10-06 10:44: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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