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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완구전문기업 손오공(대표 김종완)에서 주최하는 '터닝메카드 2015 테이머챔피언십'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 실시하는 참가자 모집에 대한 열기 역시 뜨겁다.
손오공은 24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터닝메카드 챔피언십을 앞두고 지난 9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5주간 매주 월요일 ‘터닝메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2000명의 참가자를 모집했다. 매회 사전접수자가 폭발적으로 몰리는 가운데, 지난 5일미취학 아동 리그(레드홀)에서는 사전접수시작 3분만에 200명 모집이 마감되는 진풍경을 보이기도 했다.
이같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손오공은 12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0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집시간은 정오(오후 12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4~7세의 어린이는 레드홀 리그(미취학 아동), 8~13세의 어린이는 블루랜드 리그(초등학생)에 참가 신청 가능하다.
'터닝메카드 챔피언십'은 10월 24일 서울 코엑스 1층에 있는 A 1홀과 2홀에서 진행된다. 이 날 대회에서는 본 게임 외에도 선수들과 함께 온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손오공은 각 리그 별대회 우승자에게 장학금 50만원과 터닝메카드 완구 32종을수여하며 2등에게는 장학금 30만원과 완구 16종을3등에게는 장학금 20만원과 완구 12종, 4등에게는 장학금10만원완구 8종을 수여한다. 또한,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터닝메카드와 관련한 다양한 제품이 기념품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