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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메카드 신드롬, 진열 정리함도 덩달아 인기

입력 2015-11-06 19:04:59 수정 2015-11-06 19: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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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못산다는 터닝메카드.

터닝메카드 열풍에 부가 상품 판매도 덩달아 웃음짓고 있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대표 김기호)에서는 지난 10월 한 달간 수납용 아크릴 케이스 판매량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진열용 아크릴 케이스 판매량 인기의 뒤에는 터닝메카드와 건담, 레고 등의 장난감 인기가 많은 몫을 차지했다.

장난감계의 허니버터칩으로 불리우는 터닝메카드의 경우 몇몇 수납 케이스가 제품 정리 및 보관에 효율적이라는 입 소문이 나면서 5세에서 7세 사이의 자녀를 둔 엄마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제품 매출의 63% 이상이 3040 세대의 여성에게서 발생했다. 얼마 전 진행된 오프라인 터닝메카드 대회에서도 참가 어린이들 대부분이 제품 수납함을 가지고 경기장에 들어섰다.

터닝메카드 정리함(아이스타일24 제공)



몇몇 인기 제품들은 재고가 없어 새벽부터 줄을 서야 구매할 수 있고 고장이 나면 A/S를 맡겨서 다시 받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다수의 제품을 보유한 가정에서는 안전한 제품 관리를 위해 맞춤형 수납 상품 함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아동뿐 아니라, 키덜트 제품의 진열장도 새롭게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다양한 캐릭터를 시리즈로 구성할 수 있는 나노 블록 피규어의 진열장을 비롯, 피규어 전시를 위한 진열장도 매니아가 늘어나면서 판매량도 시간이 지나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의 배경에는 최근 희소성과 소장가치가 있는 장난감들이 많아지고 이런 것들을 수집하고 관리하는 콜렉터들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 역시 예전보다 너그러워진 것도 하나의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아이스타일24 최소영 리빙 MD는 “올해 들어 터닝메카드 신드롬과 키덜트 열풍이 불면서 장난감과 관련된 부가 상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며 "아이스타일24에서도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수납용품 및 관리 제품들에 대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5-11-06 19:04:59 수정 2015-11-06 19:04:59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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