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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우리 아이 시력 UP 프로젝트 <매거진 키즈맘>

입력 2015-11-06 10:02:00 수정 2015-11-06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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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맘 모델 조현상(키즈맘 DB)


인터넷과 게임, 부모의 무관심 속에 아이들의 눈이 위협받고 있다. 눈은 뇌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시력이 저하되면 공부와 집중력, 운동 능력에도 지장을 준다. 아이의 시력에 대한 오해와 눈 운동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시력 저하의 원인은 뇌
아이들의 시력 저하는 인터넷이나 컴퓨터 게임 등으로 눈을 혹사시키는 것과 더불어 심각한 뇌의 혹사에도 그 원인이 있다. ‘보다’라는 기능은 눈과 뇌의 연계 작업으로, 뇌의 능력이 저하되면서 시력도 떨어지는 것. 컴퓨터와 게임을 할 때 눈에 들어오는 정보는 독서나 공부로 얻는 정보량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나다. 뇌는정보를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눈을 통해 들어오는 방대한 정보량을 좇아가지 못해 멈춰버린다. 즉, 시력 저하는 눈을 통해 더 이상 정보가 들어오지 않게 해달라고 보내는 뇌의 신호다.

안경에만 의존하지 말자
시력이 떨어지면 사람들은 안경점부터 찾는다.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 뇌 내 시력을 사용하지 않아도 사물이 보이기 때문에 뇌의 ‘보는 힘’이 약해져 정보 처리 기능이 떨어진다. 그래서 안경을 낄 경우 100% 잘 보이게 하기보다는 80%정도로 도수를 설정하는 것이 좋다. 아이들의 뇌에는 ‘보이는 힘’이 갖춰져 있다. 그 힘을 눈 운동으로 끌어내면 시력이 서서히 좋아진다.

눈이 좋아지면 성적과 운동 능력도 UP
아이의 학력 저하 문제, 의욕 저하, 운동 능력 저하는 시력 저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아이의 책 읽는 모습을 유심히 살펴보자. 어느 부분을 읽는지 깜빡한다거나, 건너뛰어 다른 줄을 읽거나, 또는 같은 곳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읽을 때가 있다. 부모들은 그런 모습을 보고 아이가 산만하고 집중력이 부족하다고 한탄하지만, 사실 그것은 집중력이나 성격 문제가 아니라 시력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아이가 그런 모습을 자주 보일 때는 시력의 주변시야와 양안시 기능을 단련시키자.


◆ 우리 아이 시력 Q&A

Q. 아이가 아직 어린데 시력검사를 할 수 있나요?
연령에 맞는 시력표가 있어서 숫자를 아는 아이들은 숫자 시력표를 읽고, 숫자를 모르는 아이들은 꽃이나 고양이 그림이 그려진 그림 시력표를 사용해 시력검사를 한다. 그림 시력표는 사물 인식이 가능한 나이부터 사용할 수 있고, 만 2세 미마은 줄무늬 인식을 통해 시력을 측정할 수 있는 줄무늬 시력표를 사용한다. 5세 정도면 0.6~0.7 정도가 정상 시력이다.

Q. TV를 가까이에서 보면 시력이 나빠지나요?
텔레비전을 가까이에서 봐서 눈이 나빠지는 것이 아니라 이미 눈이 나빠졌기 때문에 가까이에서 보는 경우가 많다. 아이가 자꾸 텔레비전을 가까이에서 보려고한다면 아이에게 뒤로 가서 보라고 야단치지 말고 근시 검사를 해봐야 한다.

Q. 눈 영양제를 꾸준히 먹으면 시력이 좋아지나요?
많은 부모들이 자녀의 시력을 걱정하며 눈에 좋다는 영양제를 사다 먹이곤 한다.그러나 눈 영양제는 시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못하는 비타민 종류로 모세혈관의 순환을 촉진시키는 보조적인 역할을 할 뿐이다. 물론 눈 영양제를 먹으면 모세혈관의 순환을 도와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는 있다.

Q. 나빠진 시력은 다시 좋아질 수 있나요?
나빠진 시력은 자연스럽게 좋아질 수 없다. 시력이 자연스럽게 좋아질 수 없다면 부모가 아이에게 맞는 교정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시력 교정법으로는 안경과 운동이 있다. 시력 회복 운동은 아이에게만 시켜서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부모가 함께 노력하면 아이의 눈도 훨씬 빨리 좋아진다. 눈 운동을 하루 10분씩만 꾸준히 하면 아이들은 물론 부모의 시력도 눈에 띄게 좋아질 수 있다.

◆ 눈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운동법

주변시야 운동
➊ 엄마는 손가락에 숫자를 적고 손바닥을 아이 쪽으로 편다.
➋ 엄마가 말하는 숫자를 아이가 엄지손가락으로 가리킨다. 아이의 시선은 엄마의코에 둔 채 엄마 손가락의 숫자를 터치한다.

양안시 운동
➊ 아이는 엄지손가락을 펴고, 양손을 5cm 간격으로 가슴 앞에 모은다.
➋ 엄지손가락에 초점을 맞추어 눈동자가 몰리도록 하고 본다. 교차법으로 3개의 엄지손가락이 보이게 한다.
➌ 그대로 서서히 엄지손가락의 간격을 벌린다. 최대한 벌렸으면 다시 서서히 좁힌다. 눈동자를 모을 때 의식하면서 한다. 양 눈의 상을 하나로 합치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자료제공 한솔교육

이 기사는 <매거진 키즈맘> 11월호에도 게재되었습니다.
입력 2015-11-06 10:02:00 수정 2015-11-06 10:02: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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