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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은 순국선열의 날…아이와 함께하는 순국선열 기리기

입력 2015-11-17 11:40:00 수정 2015-11-17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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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DB


역사 교육 문제가 대두되면서 순국선열에 대한 우리의 관심도 높아져야 할 때다.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은 일제 강점기 대한민국의 주권 회복을 위해 헌신했던 순국선열의 나라사랑을 기리기 위해 1997년에 정부기념일로 지정됐다. 11월 17일인 이유는 대한제국의 실질적인 주권이 일본에게 강탈당한 을사늑약일이 1905년 11월 17일이기 때문이다.

매년 11월 17일이면 순국선열의 날을 기리는 정부 주최 행사가 열릴 뿐만 아니라 천안의 독립기념관, 국립현충원 등 애국지사들의 헌신을 엿볼 수 있는 곳도 많은 방문객들도 붐빈다.

독립기념관 방문하기
독립기념관은 직원추천, 연령대별, 전시관별, 시간대별 등 다양하게 분류했다. 특히 연령대별 추천 코스는 0~3세, 4~7세,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구분했는데 연령대별 성향을 고려해 처음 방문하는 부모들도 아이들과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연령대별 독립기념관 추천 코스


0~3세는 아이들이 언제든 쉴 수 있도록 편의시설 중심으로, 4~7세는 말귀를 알아듣고 역사를 처음 접하기 시작하는 나이라 계속 관심을 갖도록 흥밋거리 위주로 코스를 구성했다.

독립기념관 내 단풍나무길, 놓치면 안될 또 다른 명소

독립기념관 둘레에 조성된 단풍나무길 / 독립기념관 공식 홈페이지


독립기념관에서 역사적 가치를 찾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독립기념관에는 방문객들의 눈을 행복하게 하는 명소가 있다. 단풍나무 길이다. 다른 곳보다 비교적 단풍이 늦게 들지만 11월중순이면 울긋불긋한 단풍잎이 탁 트인 길 양 옆을 가득 메우고 있어 장관을 이룬다.

단풍으로 유명한 지리산 피아골, 내장산에 버금간다고 해서 아직 산을 오르기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단풍을 즐기기엔 안성맞춤이다. 조선총독부 철거 부재 전시공원에서 시작해 통일염원의 동산 입구까지 약 4km 거리다. 폭 4m의 넓은 길과 약 2천여 그루에 달하는 단풍나무가 숲길을 조성해 독립기념관 둘레를 감싸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독립기념관 공식홈페이지(www.i815.or.kr)를 참조하자.

국립서울현충원 사이버 참배하기

사이버 참배 / 국립서울현충원 공식 홈페이지


조용히 헌화하고, 묵념하고 싶다면 굳이 국립현충원을 찾지 않아도 방법이 있다. 국립서울현충원은 안장자 검색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배할 수 있는 사이버 참배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종교별로 선택할 수 있고, 헌화하기, 분향하기, 묵념하기 기능도 있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국립서울현충원 단체 관람 일정이 있다면 집에서 사이버 참배를 통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가르치자. 탑, 제단 등 추모장소를 재현해 놓은 사이버 참배 사이트를 사전에 방문하면 아이에게 추모의 의미를 깨우쳐 줄 수 있다.

키즈맘 김경림 기자 lim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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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7 11:40:00 수정 2015-11-17 11:40:00

#키즈맘 , #임신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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