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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전 아기 침대 고를때 주의할 점은?

입력 2015-11-19 09:51:01 수정 2015-11-19 0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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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제품이 그렇지만 출산용품을 준비할 때는 아이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디자인이 감각적이며, 합리적인 가격 세 박자를 고루 갖춘 제품을 사야 후회가 없다. 더군다나 제품 가격이 만만찮을 경우에는 그 필요성에 대해 다시 고민해봐야 한다.

아기침대는 다른 출산용품에 비해 비쌀 뿐만 아니라 구매해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애물단지로 전락하기 십상이다. 부모와 떨어지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침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생기기 때문. 육아에 침대가 필요한지 여부는 육아용품 대여업체에서 아기 침대를 빌려 일정 기간 사용해보고 아이가 침대에 잘 적응하는지를 살펴본 후 판단해도 늦지 않다.

◆ 아기 침대 대여업체
1. 나이스 베이비 www.nicebaby.net
2. 베이비콜 www.babycall.co.kr
3. 베베월드 www.bebeworld.net
4. 베이비루 www.babyru.co.kr
5. 고아라 베베 www.goarabebe.co.kr
6. 리틀베이비 www.littlebaby.co.kr
7. 토이방 www.toybang.co.kr

본격적으로 아기 침대 업체를 알아보고 구매할 때 도움이 되는 곳은 바로 베이비페어. 보통 아기침대는 사용기간이 짧다고 생각해 중고품을 구매하는 경우도 있지만 최근에는 주니어 침대로 변형이 가능한 침대도 많으니 고려해보자.


<하로월드 쁘띠라뺑 아기침대>

신생아부터 토들러까지 오랫동안 활용할 수 있는 경제적인 아기 침대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하로월드 쁘띠라뺑의 침대가 있다. 초기에는 보통의 아기 침대로 사용하다가 18개월 이후부터는 한쪽 난간을 분리하고 낮은 높이의 아동용 안전대를 조립해 토들러 침대로 변형시키는 방식이다.

지난달 서울베이비페어를 찾은 배우 박광현은 하로월드 쁘띠라뺑 부스에서 꼼꼼히 비교해보며 침대를 장만했다.





<박광현은 하로월드의 쁘띠베이비 범퍼침대에도 관심을 가졌다>

하로월드는 국내 영유아 침대 및 가구 브랜드 '쁘띠라뺑'을 필두로 범퍼침대 브랜드 '쁘띠베이비', 영유아 의류 및 블랭킷 브랜드 '쁘띠버드' 유아 하이체어 브랜드 '유니러브'등 엄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하로월드 쁘띠베이비 범퍼침대>

하로월드 쁘띠베이비의 아기 범퍼침대는 국내최초 범퍼 4면과 연결되는 바닥부분이 지퍼로 연결돼 튼튼하고 아이가 손과 발이 끼어 사고날 위험이 없어 안전하다.

아이를 위한 침대를 구매할 때 인터넷 육아카페의 조언은 필요가 없다. 아이의 성향이나 집안 환경에 따라 범퍼침대가 나을지 원목침대가 나을지 판단해보자.

아기때부터 따로 침대에서 재워 버릇해야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막을 수 있다. 아기가 신생아 때일때는 부모 침대 옆에 아기침대를 붙여두고 밤중수유를 하면 엄마가 훨씬 수월하다.

키즈맘 김경림 기자 lim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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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9 09:51:01 수정 2015-11-19 09:51:01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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