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가 우아한 만삭 임산부의 자태를 뽐냈다.
지난 5월 1세 연하의 훈남과 웨딩마치를 울린 정주리는 결혼준비를 하며 임신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정주리는 배우 이파니가 운영하는 그감독 스튜디오와 함께한 만삭화보 촬영장에서 아기와의 만남을 기다리는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화보 속 정주리는 자신의 배를 감싼 채 마냥 기쁨에 벅찬 미소를 지어보였으며 때로는 고혹적이면서도 우아한 D라인 포즈를 소화해내 박수를 받았다.
정주리는 지난 2005년 SBS 개그콘테스트 대상을 거머쥔 공채 8기 개그맨이며,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이름을 알렸다. 케이블 방송 tvN ‘코미디빅리그’ 등에 출연했으며 임신후 태교에 전념해 왔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