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8일 개장한 상암 MBC 스케이트장은 다음 달인 2월 10일까지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평일 3000원, 주말 및 공휴일 5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5회 완성 과정의 스케이트 강습도 마련돼 있어 스케이트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쉽게 입문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한편 본격적인 한겨울 추위는 당분간 계속돼 주말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후 다음 주인 26일부터 기온이 올라가며 추위가 차츰 누그러질 전망이다.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기온이 급강하하는 겨울에 감기를 주의해야 한다. 아이가 물을 많이 마시게 하고 가벼운 운동으로 체온을 높여주며, 충분히 잠을 자게 해 부모가 아이 감기 예방에 신경써야 한다.
키즈맘 김경림 기자 lim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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