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맘과 풀무원이 함께한 '우리아이 김치만들기' 일일 강좌가 진행됐다.
12일 오후 종로구 관훈동 '뮤지엄김치간'에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풀무원의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이 어린이들에게 한국의 김치와 김장이라는 고유의 문화를 쉽게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 이들은 배추, 고추, 부추, 마늘, 쪽파 등 갖가지 김치 재료를 직접 썰고 버무리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어떤 과정을 통해 김치가 만들어지는지 배우게 된다. 더불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김치를 통해 맵게만 느꼈던 김치에 친근감을 갖게 하는 효과도 있다.
뮤지엄김치간 '김치학교'는 오는 1월 16일부터 2월 27일까지 운영되며 단체는 매주 화요일, 개인은 매주 토요일에 오전 10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키즈맘 김경림 기자 lim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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