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와 아이가 일정 거리를 벗어날 경우 서로에게 경고알림을 주는 스마트한 미아방지 밴드가 출시됐다.

(주)소셜네트워크는 아이들의 미아방지는 물론 올바른 생활 습관까지 길러주는 ‘뽀로로 스마트밴드’를 최근 출시했다. SBS 인기 육아 예능 '오! 마이 베이비'에서 라둥이의 미아방지 밴드로 일찌감치 엄마들의 주목을 받은 상품.

블루투스와 GPS 기능을 기반으로 한 이 밴드는 미아방지 기능와 SOS 요청을 기능을 제공한다. 아이가 블루투스 범위 안에 있을 경우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하고,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질 경우 보호자와 아이에게 경고 알림을 준다. 블루투스 범위를 벗어난 경우 SOS 기능을 작동시켜 제 3자를 통한 위치 추적도 가능하다.

인기 캐릭터 뽀로로를 활용해 아이들에게 바른 생활습관도 길러줄 수 있다. 밤에 잠을 자지 않거나 정리정돈을 하지 않는 아이, 음식을 남기거나 골고루 먹지 않는 아이에게 뽀로로의 음성이 담긴 교육용 메시지를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다. 뽀로로 캐릭터를 3D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증강현실 기능도 있다.

전용 앱을 연동해 사용 가능한 뽀로로 스마트밴드는 친환경 무독성 소재를 사용했으며, 생활 방수 기능은 물론 반영구적으로 사용한 충전식 배터리를 탑재했다.

한편, 키즈맘은 소셜네트워크와 함께 오는 21일까지 '뽀로로 스마트밴드' 체험단을 모집한다. 키즈맘 공식블로그에서 신청할 수 있다.

키즈맘 구채희 기자 chaeh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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