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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기 자녀, 단계별 영어 교육법은?

입력 2016-02-23 09:46:00 수정 2016-02-23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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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언어 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은 절대적이다. 특히 영어에 대한 교육 열정은 뜨거워 대부분의 가정에서 어릴 때부터 영어 교육을 시작한다. 소중한 자녀의 영어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 영·유아 시기의 영어 교육법을 소개한다.

◆0~2세 학습비중: 국어 > 영어 듣기 > 영어 말하기

언어 소리에 대한 인식 능력이 대부분 확립되는 시기다. 우리말이 중요하므로 태어나자마자 한글로 된 책을 매일 읽어준다. 이해하는 것 보다는 책에 언어가 담겨 있다는 인상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가끔씩 영어책도 읽어주면 좋다. 외국어 존재를 알려준다는 의미만으로 충분하다. 새로운 단어를 영어로 알려주고 박자와 운이 맞는 우리말과 영어 노래를 틈날 때마다 들려주는 것이 좋다.

영어 교육법은? 이 시기에는 소리가 먼저이다. 억지로 알파벳을 가르치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 0~2세는 우리말에 대한 소리 회로가 자리 잡는 시기이다. 영어를 이용해 대화하며 소리에 익숙해지도록 한다.

◆3~4세 학습비중: 국어 ≥ 영어 듣기 > 영어 말하기

언어의 기본 틀이 완성되는 중요한 시기다. 소리에 대한 인식뿐 아니라 문법적 감각이 상당 수준까지 발달한다. 하루 평균 5개 이상의 단어를 뇌 속에 담게 된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부모가 국어책과 영어책을 읽어주자. 영어책은 그림이 많이 담겨 있어 글자를 이해하지 못해도 흐름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좋다. 같은 책을 수십 번 읽어달라고 해도 거절하지 말고 아이의 요구에 응한다.

영어 교육법은? 영어에 유창한 부모라면 영어로 인사하거나 대화를 시도해 본다. 음악을 좋아하는 연령대이므로 영어 노래를 많이 들려준다. 영어 듣기에 집중해야 할 시기로 아이가 스스로 말하기 전에는 영어 말하기를 강요하지 않는다.

◆5~6세 학습비중: 국어 ≥ 영어 듣기 ≥ 영어 말하기

하루 평균 9개 단어를 익힐 수 있다. 우리말의 기본 틀은 완성 단계에 접어든 시기로 한글을 깨치는 아이들도 있다. 영어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아이들은 영어로 말을 걸면 자연스럽게 영어로 답한다. 영어 그림책을 보여주다가 레벨이 한층 높은 책으로 서서히 넘겨보자. 매일 1시간 이상 쉬운 영어 DVD를 보여준다. 영어 텍스트에 노출시키기 위해 오디오북을 활용해 손가락으로 글자를 따라가도록 교육시킨다.

영어 교육법은? 이때 처음 영어를 가르쳐도 늦지 않았다. 우리말에 대해 상당한 이해력이 있기에 영어 소리에 익숙해지도록 영어 동요를 틈날 때마다 틀어주고 아이가 좋아하는 영어 동영상을 보여준다.

<참조-아이의 영어두뇌(엘도라도)>

키즈맘 김정은 기자 je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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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3 09:46:00 수정 2016-02-23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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