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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앞두고 독감 비상… 예방 방법은?

입력 2016-02-25 16:23:00 수정 2016-02-25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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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맘 모델 최준혁(키즈맘DB)


아이들 신학기를 앞두고 독감이 비상이다.

감기와 독감이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독감은 ‘독한 감기’가 아니라 감기와는 아예 다른 별개의 질환이다.

감기는 다양한 호흡기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며, 사계절 내내 걸릴 수 있는 질병이다. 증상이 심하지 않고 대개 1주일 이내에 자연적으로 좋아진다.

반면 독감은 주로 겨울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며, 증상이 감기보다 훨씬 심하고 합병증이 생기는 경우도 꽤 있다. 10일 이상 지나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 39도 이상의 발열, 식은땀과 오한이 동반되는 경우, 심한 피로감, 배가 아프거나 토하는 경우, 귀의 통증, 심한 두통, 호흡 곤란을 겪을 때 독감에 걸렸다고 볼 수 있다.

독감에 걸리면 1∼5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열과 함께 심한 근육통이 생기는 등 전신증상이 나타난다. 콧물이 나거나 목구멍이 따갑고, 기도가 막히며 가래가 나올 수 있다. 특히 독감은 팔 다리 허리 등의 근육통과 소화불량과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 후유증으로 경련, 혼수상태, 급성기관지염, 폐렴을 일으켜 심한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감기의 경우에는 그 원인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200여 가지가 넘기 때문에 예방백신이 존재하지 않지만 독감은 예방접종으로 70~90%까지 예방이 가능하다. 그러나 예방접종의 효과가 1년이므로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해마다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 생활 속 독감 예방법

1. 손 씻기.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습관을 들인다.

2.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는 가급적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방문하지 않는다.

3. 손으로 눈·코·입을 비비지 않는다.

4. 건조하지 않도록 실내 습도 40%~60%를 유지한다.

5.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독감 예방 접종이다. 생후 6개월~59개월의 소아, 임산부, 50세 이상, 어린아이의 부모도 접종하는 것이 좋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심혈관계 · 호흡기계 · 신장 등에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 당뇨, 응고장애, 면역억제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필수적으로 백신을 맞아 폐렴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해야 한다.

키즈맘 노유진 기자 genie8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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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5 16:23:00 수정 2016-02-25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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