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식품 전문기업 베베쿡이 베이비뉴스 산모교실에 참여해서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요새는 모바일을 통해 검색부터 참가 신청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고, 기업들도 산모교실을 통해 다양한 육아 관련 제품을 홍보하고 잠재고객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예비 엄마들이 모이는 산모교실이 새로운 홍보처로 주목 받고 있다.
베베쿡은 60억 마리 생균과 비타민 D가 임산부 일일권장량 100%로 들어있는 임산부 전용 제품인 프로바이오 맘을 출시하고 산모교실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임신을 하게 되면 많은 임산부들이 변비에 시달리고 호르몬의 변화로 피부 트러블이 올라오기도 하는데 프로바이오 맘을 꾸준히 섭취하면 유산균이 장내 환경을 개선시켜주기 때문에 임신성 변비에 특히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주수가 올라갈수록 태아가 엄마 몸의 칼슘을 취해서 임산부는 골다공증의 위험이 증가하는데 프로바이오 맘에는 임산부 일일권장량 100%의 비타민D가 들어있어서 골밀도 손실에 대한 우려를 감소할 수 있다.
베베쿡 홍보팀 박수진 차장은 “산모교실에서 만난 고객들이 수 개월 후에는 이유식 고객으로 베베쿡을 찾아오기 때문에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홍보의 필요성을 더욱 더 절감하고 있다. 아기 이유식 시작 무렵에 베베쿡을 접하는 것이 아니라 임신을 확인한 순간부터 베베쿡의 임산부 전용 유산균으로 우리와 첫 만남을 할 수 있도록 산모교실, 베이비페어 등을 통한 현장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베쿡은 베이비뉴스 맘스클래스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유산균 3일 체험하기 이벤트와 유산균 전 제품 할인쿠폰 증정 행사 등을 통해 임산부 면역력과 아기 아토피 예방에도 큰 도움을 주는 유산균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