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자회사 아이카이스트가 리라재단과 함께 어린이 교육에 나선다.
아이카이스트와 리라재단이 함께하는 ‘스마트리라 인스티튜트’ 유치원은 서울 강남, 경기도 판교, 대전 유성, 부산 해운대 총 4곳에 설립된다.
이미 고급 명품 영어유치원 ‘컵스빌리지’의 2대 주주로 참여한 바 있는 아이카이스트가 리라재단과 함께 유아교육시장에 적극 참여하면서 스마트 교육에 대한 계획에 한층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리라 인스티튜트’는 교육박람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및 정부로부터 ‘GS(Good Software)’인증을 받은 아이카이스트의 교육솔루션 키즈박스 기술을 기본으로 한다. 키즈박스는 유아 대상 멀티터치 교육 테이블로 선생님과 아이들이 동시에 공부할 수 있는 기술.
한편 50년 이상 전통을 자랑하는 리라재단의 리라유치원과 리라아트고는 올해부터 아이카이스트의 첨단 스마트스쿨이 적용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