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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커플의 탄생'…안재현-구혜선 오는 5월 결혼

입력 2016-04-08 10:40:01 수정 2016-04-08 1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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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29)과 구혜선(32)이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저희 두 사람은 인생의 순수하고 평화로운 동반자로 만나 오는 5월 21일 서로의 반려자로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저희)두 사람이 함께 더욱 건강한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KBS 2TV에서 방송된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 호흡을 맞춘 안재현-구혜선 커플은 함께 연기를 하며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한 케이스다.

이들 두 사람은 화려하고 성대한 결혼식 대신 예식에 소요될 비용 전액을 소아병동에 기부하기로 했으며 결혼식 당일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재현은 지난 2009년 제4회 아시아모델상시상식 신인모델상을 받으며 모델로서 입지를 다졌고 지난 2014년 영화 '패션왕'에서 재능 있는 모델 원호 역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별에서 온 그대'에 천송이(전지현 분)의 하나밖에 없는 남동생 천윤재 역을 능숙하게 소화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구혜선은 지난 2002년 삼보컴퓨터 CF로 데뷔했다. 이미 고등학생 시절부터 '얼짱'으로 유명했던 구혜선은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을 걸으며 '논스톱5','왕과 나', '꽃보다 남자' 등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뿐만 아니라 영화감독, 소설가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키즈맘 김경림 기자 lim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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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8 10:40:01 수정 2016-04-08 10:40:01

#안재현 , #구혜선 , #결혼 ,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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