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와 이상윤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3일 유이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유이와 이상윤이 열애 중이 맞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났고, 올해 초에 만나 교제한지 3~4개월 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상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 역시 "이상윤과 유이가 올해 초부터 모임에서 보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아직 결혼 얘기는 오고 간 것이 없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유이와 이상윤이 올해 초 한 모임에도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상윤과 유이는 지난해 12월 홍콩에서 열린 'MAMA'(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즈) 시상식에 동반 시상자로 참석했고 이후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유이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결혼계약’에서 강혜수 역으로 분해 '유이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냈으며 이상윤은 3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날, 보러와요’에 나남수로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다.
키즈맘 김정은 기자 je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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