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안전한 유아용품을 판매하는 브랜드 닥터마마가 2016 서울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닥터마마에서는 모유저장팩, 치발기, 세탁망, 수유패드 등 아기와 엄마에게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리모콘에 씌우는 실리콘 치발기는 병원균이 많은 리모콘류에 항균처리된 실리콘 치발기를 끼워 아이를 병원균으로부터 보호하고 치아발육을 돕는 제품이다.

모유저장팩은 귀엽고 앙증맞은 캐릭터 형태의 기능성 저장팩으로 모유, 분유, 이유식으로 세분화되며 천연 항균성분이 함유돼 모유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한다.

오가닉 워싱바는 EM(유용 미생물)이 첨가된 수제 세탁비누로 자극이 없고 천연원료로 만들어져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세탁력이 우수한 제품이다. 오가닉 워싱볼은 빨래감과 세탁기에 함께 넣어주면 워싱볼에 첨가된 세라믹볼이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방출시켜 세제 없이 세탁이 가능한 친환경적인 제품이다.아이와 부모님들이 좋아할 만한 공룡, 기린, 악어 등이 들어간 캐릭터 온습도계도 정밀성이 뛰어나며 와이드한 액정과 알람, 수유등, 스누즈 등의 기능들이 포함돼 있다.

이밖에도 서울베이비페어 닥터마마 부스에서는 천연순면을 사용해 흡수가 빠르며 자극없는 수유패드, 천연 곤약을 급속동결건조시켜 만든 목욕용 스펀지, 초유와 한방 성분이 함유된 기저귀, 향균 처리된 유아 전용 압축팩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베이비페어에서는 닥터마마의 전 상품을 정상가 대비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관계자는 "닥터마마의 브랜드는 육아의 이해도가 높은 심리상담사와 제품개발연구원, 그리고 실제 육아 중인 체험단을 선별해 개발하고 있으며 신뢰도가 아주 우수한 상품력을 가지고 있다. 서울베이비페어에서는 옥스포드사의 캐릭터 라이센스를 보유한 키즈원과 콜라보레이션 제품들도 함께 전시된다"고 전했다.

닥터마마는 그 동안 온라인을 중점으로 마케팅을 진행해 오고 있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이번 2016 서울 베이비페어에서 첫 선을 보인다.

한편 서울베이비페어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대치동 세텍(SETEC) 전시장에서 4일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다양한 육아용품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을 뿐더러 합리적인 가격으로 예비 엄마아빠들의 필수 코스로 손꼽히고 있다.

키즈맘 노유진 기자 genie8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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