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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DADDY 01] 자동차 딜러 안태민 "아내 조향기 닮은 딸에게 친구같은 아빠되고파"

입력 2016-05-16 09:48:02 수정 2016-05-16 09: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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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빠 육아'에 대한 조명이 뜨겁다. 각종 육아 예능 프로그램이나 육아 서적에서도 아빠들의 활약상은 활발하다. 그렇다면 댄디한 아빠이자 자신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자동차 딜러 안태민의 육아법은 어떨까? 그의 특별한 육아 노하우와 핫 아이템을 공개한다.

기획 이미나 김경림 사진 이광재(BAM스튜디오) 협찬 헤네스, 리틀비티, 모이몰른, 페디페드

아내와의 육아 분담은 어떤가 아이 교육은 전적으로 아내가 맡고 있어요. 제가 낮에는 밖에서 일을 하다 보니까 하임이와 함께하는 잠깐의 시간도 소중해서 좋은 아빠로 보이고 싶은 마음이 있죠. 그래서 혼내는 건 되도록 제가 안 하려고 해요. 훈계는 엄마가(웃음). 저는 자상하고 너그러운 아빠 역할이고요.

딸과 함께 할 때는 주로 무엇을 하나 그림 그리는 놀이를 자주 해요. 흰 전지에 색연필을 주면 하임이가 그림을 그려요. 그런데 다 동그라미예요. 아빠도 엄마도 동그라미예요. 신기한 게 하임이 본인은 같은 동그라미라도 전부 구분을 해요. 저는 그림을 같이 그리면서 얘기도 하고 잘 그렸다고 칭찬도 해줘요.


자신이 딸바보 같은지 아이에게 완전히 푹 빠져있는 경우를 '딸바보'라고 하는 것 같아요. 저는 퇴근해서 집에 오면 하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정말 좋아요. 뭘 해도 행복해요. 솔직히 처음에는 아들이면 같이 목욕탕에 가고, 공놀이도 할 수 있다는 일종의 희망사항이 있었는데 지금은 딸이라서 훨씬 더 좋아요. 다음에도 아이를 갖는다면 또 딸이었으면 좋겠어요. 하임이가 퇴근한 제게 '아빠, 아빠' 하면서 다가와 뽀뽀해 줄 때 정말 사랑스러워 미칠 것 같아요. 일어나자마자 엄마가 아닌 아빠를 먼저 찾을 때도 사랑스럽죠.

교육관이나 양육관이 궁금하다 아이의 재능을 찾아준다는 이유로 한 분야에 올인하는 부모님들이 있어요. 저는 반대예요. 한 가지 틀 안에 아이를 가두고 싶지 않아요. 하임이에게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하면서 아이가 흥미를 보이는 부분을 알기 위해 노력하죠. 저는 기본적으로 아이의 자유를 보장해 주는 편이에요. 다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배려할 수 있는 인성을 갖추게 하려고 노력하죠. 예를 들면 내가 받은 만큼 남들과도 나눌 수 있는 여유랄까요. 모든 게 '내 것'이라며 욕심부리는 아이는 되지 않길 바라요.


자동차 딜러인 아빠가 유아 전동차를 본 소감이 궁금하다 잘 나왔네요. 막연히 장난감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 디테일이 살아 있어 놀랐어요. 아이들이 타고 놀 수 있는 다른 승용 완구들을 봐도 헤네스만큼 잘 나온 건 드물 것 같아요. 하임이를 태우고 밖에 나가면 주목을 확 끌 것 같은데요. 안정적이고 튼튼해 보이고요.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 추천하는 차종은 당연히 포르쉐죠. 제가 포르쉐를 담당하거든요(웃음). 안전성이 가히 최고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하임이에게 어떤 아빠로 비치길 원하나 나중에는 하임이의 친구들과도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아빠가 되고 싶어요. 보통 중·고등학생이 되면 친구의 부모님과도 친하게 지내기는 쉽지 않잖아요. 저는 하임이가 친구들을 만날 때 같이 나가서 밥도 먹고, 차도 마시며 스스럼없이 놀 수 있는 아빠가 되고 싶어요. 그리고 보통 딸은 엄마와 더 가깝게 지낸다고 들었어요. 저는 하임이가 엄마보다 저와 더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웃음).

◆ 댄디한 아빠 안태민을 위한 Editor's pick



잉글레시나 트릴로지 디럭스 유모차 디럭스형
유모차임에도 10kg이 안 되는 경량이며 콤팩트한 크기로 폴딩이 가능해 경차 보관이 가능하다. 등받이를 180도 눕힌 상태에서도 차양막이 안전가드 부분까지 완전히 햇빛을 차단해 유모차에서도 아이가 편안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이크로킥보드 지바이크 할리 실버
아이의 균형 감각에 도움이 되고, 운동신경 발달에 좋다. 통알루미늄 소재로 가볍고 튼튼하다. 핸들이 일자가 아닌 Y자 형이라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탈 수 있어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순성 라온 카시트
헤드쿠션의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안전성을 강화했고,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엘루스벤 파파캐리어
아빠가 한 팔로 아이를 안는 포지션에 착안해 개발된 아빠 전용 베이비캐리어. 아빠가 아이와 시선을 마주할 수 있어 친밀한 애착관계 형성을 돕는다. 간편한 원터치 장착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착용 가능하며 아이가 쉽게 열지 못하는 3중 잠금 버클로 안전성이 뛰어나다.


본토이 트레블러
붕붕카에 유아 여행 가방 기능을 탑재한 신개념 승용완구. 엘라스토머 재질의 바퀴로 층간 소음을 걱정할 필요가 없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마시안과 비글 두 가지 캐릭터가 있다.

위 기사는 <매거진 키즈맘> 5월호에도 게재되었습니다.

키즈맘 판매처
http://kizmom.hankyung.com/magazine/
입력 2016-05-16 09:48:02 수정 2016-05-16 09:48:02

#25-36개월 , #육아 , #키즈맘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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