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며 막바지 봄을 즐기기 위해 주말 나들이를 준비하는 가족이 늘고 있다. 올 주말, 아이와 함께 소풍을 떠나는 가족이라면 편의성과 활동성, 재미를 모두 잡은 유아용품으로 가족 모두 즐거울 수 있는 봄 피크닉을 준비해 보자.
▲ 자외선차단제는 필수
어른보다 피부가 예민한 어린아이들은 뜨거운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가 쉽게 붉어지고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어, 야외 활동 시 차단제를 꼼꼼하게 덧발라주어야 한다. 또한 외출 후에는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는 ‘애프터 케어’로 아이의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주자.
궁중비책의 ‘톡톡크림 선팩트 SPF45 PA+++'는 손에 묻히지 않고 간편하게 바를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다. 휴대가 용이한 팩트형으로 언제든지 덧발라 더욱 꼼꼼하게 자외선에 대비할 수 있다. 또한 아이가 스스로 놀이하듯 톡톡 두드려 바를 수 있어 재미있고, 부모와 함께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스티커 수딩팩’은 알로에베라 추출물과 연꽃 성분 함유로 자외선으로 달아오른 아이의 피부에 시원하고 촉촉하게 수분을 공급한다. 귀여운 동물 모양의 겔 패치 타입으로 봄나들이 후 가족 모두가 스티커 놀이 하듯 재미있게 애프터 선케어를 할 수 있다.
▲ 혼자서도 먹기 편한 간식과 이유식기
가족 봄나들이에 빼놓을 수 없는 준비물은 ‘간식’. 하지만 스스로 먹기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은 음식을 흘리기 쉬워 예쁘게 차려 입은 나들이 옷을 버리기 일쑤다. 때문에 아이가 혼자 간식을 깔끔하게 먹을 수 있도록 편리하고 세척이 쉬운 이유식기를 준비해보자.
‘토미티피(tommeetippee)’의 ‘스낵컵’과 ‘이유식 턱받이’는 아이가 야외에서도 깔끔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편리한 아이템이다. 토미티피 ‘스낵컵’은 아이들이 컵을 거꾸로 흔들어도 내용물이 쏟아지지 않는 실리콘 흘림방지 뚜껑으로 더욱 깔끔하게 간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편리한 손잡이와 실용적인 용량으로 아이가 직접 컵 속에 손을 넣어 1회 분량의 간식을 충분히 먹을 수 있다. 턱받이의 오목한 부분으로 아이가 흘리는 음식을 받아내는 ‘이유식 턱받이’도 아이의 간식 시간에 유용한 아이템이다. 부드럽고 가벼운 실리콘 재질로 세척이 간편하고, 돌돌 말아 접는 방식으로 휴대가 용이해 야외에서 사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 일교차 대비한 의류 준비 잊지말자
캠핑 혹은 야외에서 저녁까지 머무르는 일정으로 가족 봄나들이를 계획했다면 일교차를 고려해 활동성 좋은 아동복을 준비하자. 낮에는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모자를, 쌀쌀한 저녁에는 통기성이 우수한 긴팔 집업 등을 준비해 날씨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섀르반(SKÄRBARN)’의 ‘UV 차단캡’은 탈부착이 가능한 자외선 차단막을 적용된 경량 모자다. 매쉬 소재를 적용, 통풍이 우수해 더운 낮에도 시원하게 착용함과 동시에 자외선을 막아주어 유용하다. 또한 3m 밖에서도 잘 보이는 재귀반사 로고 포인트로 안전요소를 강화했다. 섀르반 ‘스토리 톤온 기능성 매쉬집업’은 통기성이 우수해 시원하게 착용 가능한 긴팔 집업 재킷으로, 저녁까지 이어지는 야외 활동 시 아이의 체온 유지에 도움을 준다. 쉽게 벗고 입을 수 있어 활동성이 좋을뿐 아니라, 눈에 띄는 비비드한 컬러로 인파로 북적이는 나들이 장소에서도 아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