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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꼭 알아야 하는 영유아 필수 예방접종

입력 2016-05-30 14:31:01 수정 2016-05-30 14: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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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율키즈맘모델,(키즈맘DB)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예방접종 스케줄을 시작한다. 만 12세까지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이 10가지가 넘는데 엄마는 예방주사의 효과는 물론 접종 날짜, 주의사항 등 기본적인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한다. 건강한 아이를 위한 예방접종 정보, 지금 바로 알아보자.

예방접종 맞아야 하는 이유

아이는 출생 시 엄마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항체를 받아서 태어나지만, 생후 6개월이 되면 대부분 소실되어서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시기적절한 때에 병원균을 몸속에 인위적으로 주입해서 인공면역을 획득시켜 주어야 한다.

자궁경부암 백신이 추가된 15종 무료 예방접종

만 12세 이하 모든 어린이는 국가에서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을 통해서 보건소와 병원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지원 항목은 BCG(피내용), 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IPV(폴리오), DTaP-IPV(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수두, 일본뇌염(사백신), 일본뇌염(생백신), Td(파상풍/디프테리아),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Hib(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폐렴구균, A형간염과 2016년 6월 추가된 자궁 경부암 백신이 있다.

1. BCG
생후 4주 이내 접종, 피내용과 경피용 중 선택 가능

2. B형간염
임산부가 B형간염 표면항원(HBsAg) 양성인 경우에는 출생 후 12시간 이내 B형간염 면역글로불린(HBIG)및 B형간염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고 , 이후 B형간염 접종일정은 출생 후 1개월 및 6개월에 2차, 3차 접종 실시

3.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DTaP-IPV(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 혼합백신으로 접종 가능

4. Td / Tdap 만 11~12세에 Td 또는 Tdap으로 추가 접종 권장

5. 폴리오
3차 접종은 생후 6개월에 접종하나 18개월까지 접종 가능하며, DTaP-IPV(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 혼합백신으로 접종 가능
※ DTaP-IPV(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
생후 2,4,6개월, 만4~6세에 DTaP, IPV 백신 대신 DTaP-IPV 혼합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음. 이 경우 기초 3회는 동일 제조사의 백신으로 접종하는 것이 원칙이며, 생후 15~18개월에 접종하는 DTaP 백신은 제조사에 관계없이 선택하여 접종가능

6. 뇌수막염(Hib)
생후 2개월~5세 미만 모든 소아를 대상으로 접종, 5세 이상은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균 감염 위험성이 높은 경우 (겸상적혈구증, 비장 절제술 후, 항암치료에 따른 면역저하, 백혈병, HIV 감염, 체액면역 결핍 등) 접종

7. 폐렴구균(단백결합)
10가와 13가 단백결합 백신 간의 교차접종은 권장하지 않음

8. 폐렴구균(다당질)
2세 이상의 폐구균 감염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며 건강 상태를 고려해 담당 의사와 충분한 상담 후 접종
* 폐렴구균 감염의 고위험군
- 면역 기능이 저하된 소아: HIV 감염증, 만성 신부전과 신증후군, 면역억제제나 방사선 치료를 하는 질환(악성종양, 백혈병, 림프종, 호치킨병) 혹은 고형 장기 이식, 선천성 면역결핍질환
- 기능적 또는 해부학적 무비증 소아 : 겸상구 빈혈 혹은 헤모글로빈증, 무비증 혹은 비장 기능장애
- 면역 기능은 정상이나 다음과 같은 질환을 가진 소아 : 만성 심장 질환, 만성 폐 질환, 당뇨병, 뇌척수액 누출, 인공와우 이식 상태

9. 홍역
유행 시 생후 6~11개월에 MMR 백신 접종이 가능하나 이 경우 생후 12개월 이후에 MMR백신 재접종 필요

10. A형간염
생후 12개월 이후에 1차 접종하고 6~18개월 후 추가접종(제조사마다 접종시기가 다름)

11. 일본뇌염(사백신)
1차 접종 후 7~30일 간격으로 2차 접종을 실시하고, 2차 접종 후 12개월 후 3차 접종.

12. 일본뇌염(생백신)
1차 접종 후 12개월 후 2차 접종

13. 인플루엔자(사백신)
6~59개월 소아의 경우 매년 접종 실시. 이 경우 첫 해에는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이후 매년 1회 접종(단, 인플루엔자 접종 첫 해에 1회만 접종 받은 경우 그 다음에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14. 인플루엔자(생백신)
24개월 이상부터 접종 가능하며, 접종 첫해에는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이후 매년 1회접종(단, 인플루엔자 접종 첫 해에 1회만 접종받은 경우 그 다음해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자궁경부암 백신, 6월부터 무료 접종

자궁경부암은 유방암에 이어 여성 암 발병률 2위에 올라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지속적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암으로 진행이 될 때까지 어떠한 증상도 나타나지 않아 예방접종을 통해서 바이러스를 예방하고 꾸준히 검진받아야 한다.
2016년 6월부터는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예방백신이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 항목에 추가되어 무료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2003년 1월 1일생부터 2004년 12월 31일에 태어난 만 12세 여성 청소년으로 6개월 간격으로 2회 무료로 시행한다.

선택이 필요한 기타 예방접종


필수 예방접종 이외에 선택이 필요한 대표적인 예방접종은 BCG 경피용과 로타바이러스 등이 있다. BCG는 결핵성 뇌막염과 결핵균이 몸으로 퍼지는 것을 예방하는 백신이다. 추가 비용이 드는 BCG 경피용은 도장처럼 생긴 것으로 두 번을 찍어 주는 방식으로 BCG 피내용과 다르게 흉터가 적게 생기는 장점이 있다.
심한 설사와 구토를 동반한 로타 장염을 예방해주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로타텍과 로타릭스 두 가지 종류로 만 6주부터 만 8개월 미만의 아기들에게 접종해야 하는 백신이다. 선택사항이지만 의학적으로는 접종하는 것을 추천한다.


꼭 알아야 하는 예방접종 주의사항

1. 예방접종은 오전에

모든 예방접종은 열과 통증 등 돌발 상상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오전에 맞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2. 체온 체크는 필수

열이 있으면 예방접종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미열이 나는지 아프지 않은지 등 아이 상태를 유심히 체크해야 한다.

3. 백신 알레르기 확인

예방접종 시 문제가 있었던 백신은 없는지 알아야 한다. 문제가 있다면 전문가와 상담 후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4. 접종 당일에는 목욕 금지

접종 당일에는 뜨거운 탕에 들어가거나 목욕하는 것은 삼간다.

5. 무리한 일정은 금지

접종 당일에는 아이와 여행을 가거나 오랜 시간 밖에서 돌아다니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


류신애 기자 love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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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30 14:31:01 수정 2016-05-30 14: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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