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유난히 입 냄새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입 냄새 원인으로는 더운 날씨 탓에 과도하게 섭취하는 탄산음료나 과일 주스 등 음료의 당분이 치아에 쌓이는 데에 있다. 또 찬 음식을 지나치게 먹거나 심한 냉방으로 인해 소화기능이나 혈액 순환이 저하되는 경우 입 냄새가 심해지기도 한다. 일상에서 입 냄새를 관리하는 세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음식 섭취 관리
입 냄새를 예방하는 기본적인 관리 중 하나는 음식 섭취를 주의하는 것이다. 당분이 과다한 음료나 소화 기능을 저하하는 밀가루, 인스턴트 음식 등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토마토나 수박, 오이와 같이 수분 함유량이 높은 음식은 입 냄새 예방에 효과적이다. 수분이 많으면 구강 내 침이 마르지 않게 도와 세균 번식을 막아 줘 결과적으로 입 냄새를 예방해하기 때문이다.

2. 올바른 양치 습관
보다 확실한 입 냄새 유발 인자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양치질이 가장 중요하다. 혀의 설태와 잇몸의 플라그에서 입 냄새가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혀 안쪽 뿌리와 입천장까지 꼼꼼히 닦아야 한다. 특히 입 냄새의 80% 이상이 혀의 설태에 의한 경우이므로 혓바닥을 깨끗이 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정력이 우수한 도구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전 세계 치과 전문의가 추천하는 프리미엄 음파 칫솔 필립스 소닉케어 '다이아몬드클린'은 혁신적인 음파기술로 입 냄새의 원인이 되는 플라그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음파가 만들어내는 공기 방울이 치아 표면은 물론 잇몸 라인을 따라 일반 칫솔이 닿지 않는 곳의 플라그까지 꼼꼼히 제거한다. 이는 일반 칫솔 대비 7배 뛰어난 플라그 세정력이다. 소닉케어 '다이아몬드클린'의 혀 클리너는 부드러운 고무로 만들어진 240개의 브러시 빗살이 혀에 남은 미세한 입 냄새 인자를 깨끗하게 없애준다.


3. 보다 효과적인 플라그 제거
플라그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도구로는 필립스 소닉케어 '에어플로스'가 있다. 치아 사이의 플라그를 간편하게 씻어내는 혁신적인 치간 세정기다. 양치질과 병행할 경우 일반 칫솔만 사용할 때보다 99% 더 많은 플라그를 제거한다. 물 또는 구강 청결제를 주입구에 넣은 후 치간에 대고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30초 만에 치아 사이를 모두 세정할 수 있다. 공기와 물방울의 미세분사 기술을 적용해 양치질로 쉽게 제거할 수 없는 좁은 치아 틈도 효과적으로 파고들어 플라그를 제거한다.

키즈맘 김경림 기자 lim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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