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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시 효과로 체형 단점 보완해주는 래시가드 선택법

입력 2016-06-30 11:46:01 수정 2016-06-30 11: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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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여름 휴가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물놀이 패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지난해에 이어 올 여름도 래시가드가 해변과 워터파크를 점령할 것으로 예상된다.

래시가드(rash guard)는 수상 운동 셔츠의 하나로, 지나친 햇빛 노출에 의한 화상이나 찰과상에 의한 발진(rash)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guard) 위해 입는 옷이다. 긴소매 형태가 일반적이며, 탄탄하게 몸매를 잡아주어 몸매 보정 및 기능성 소재 사용으로 자외선 차단 효과도 있다. 특히, 물놀이 중 저체온증을 예방해주는 등 여러 효과가 알려지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4년 전부터 여성층을 중심으로 입기 시작해 지난해에는 여름 물놀이의 필수 아이템으로 확실하게 자리잡았다.

아웃도어 업계를 비롯한 관련 업계에서는 본격적인 바캉스가 시작되기 전인 5월부터 관련 상품을 출시하기 시작해 대부분 출시를 마쳤다. 올 여름을 강타할 래시가드의 디자인을 분석해 봤다.


래시가드



◆ 래글런 소매가 대세

이번 여름에는 흔히 볼 수 있는 티셔츠형 래시가드 외에도 집업 재킷 스타일, 크롭 티셔츠 스타일 등 다양한 형태의 래시가드가 출시되고 있다. 그러한 모든 형태를 통틀어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디자인이 래글런 소매다. 래글런 소매는 목깃에서부터 소매 아래까지 이음선이 사선으로 비스듬하게 이어지는 디자인을 말한다. 특히 야구점퍼나 맨투맨 티셔츠 등에 많이 사용되는데, 래시가드에 주로 사용되는 컬러풀한 색상과 만나 한층 더 스포티한 느낌을 낸다. 어깨선이 중앙으로 모이기 때문에 어깨가 좁아 보이면서 날렵한 인상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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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의 남성용 래쉬가드 ‘트리니 풀집 래쉬가드’가 래글런 소매가 사용된 대표적인 예다. ‘트리니 풀집 래쉬가드’는 폴리스판 소재가 사용된 래쉬가드로 깔끔한 컬러 콘트라스트와 배색이 돋보이는 풀집업 제품이다. 특히, 앞지퍼가 부착돼 있어 입고 벗을 때 용이한 점이 특징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코스튬 래시가드’ 역시 래글런 소매가 돋보인다. ‘코스튬 래시가드’는 이탈리아 카르비코 원단 사용으로 스트레치성이 뛰어나 서핑 등 움직임이 많은 워터스포츠 활동에도 움직임이 자유롭다. 몸에 착 붙는 핏감을 자랑하며, 정면 가슴과 손목 부분의 배색 컬러 프린트가 포인트다. 자외선(UV) 보호 기능과 염소 성분에 강한 원단으로 여름철 물놀이 시 노출될 수 있는 위험에도 신체를 보호해 줄 수 있다.


래시가드



◆ 집엎 재킷 스타일 급부상

이번 여름, 집업 재킷 스타일 혹은 하프 집업 스타일의 래시가드는 각 사가 하나씩은 구비해 놓은 필수 아이템 중 하나다. 티셔츠형 래시가드는 소재 특유의 탄력성 때문에 워터파크나 해변에서 화장을 한 채 입고 벗는 데에 다소 불편한 점이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집업 재킷 스타일의 래시가드와 목 부위만 지퍼로 구성해 입고 벗기 쉽게 한 하프 집업 스타일의 래시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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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벅의 여성용 래쉬가드인 ‘트리니 하프집 래쉬가드’는 폴리스판 소재이면서 네크라인이 지퍼로 되어있는 래쉬가드다. 앞지퍼나 허리부분의 셔링 디테일로 다양한 핏 변형이 가능해 여러 가지 스타일링이 가능한 여성전용 래쉬가드 제품이다.

노스페이스의 ‘칼레덴 집업 래쉬가드’는 집업 재킷 스타일의 래쉬가드다. 전면에 데님 프린트로 포인트를 주고, 제품 옆쪽에 네이비 컬러를 사용해 허리라인이 한결 슬림해 보이도록 디자인했다. 래쉬가드의 천편일률적인 색감을 넘어 데님 프린트를 몸판에 적용해 돋보이는 디자인 감각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래시가드




◆ 착시 효과 활용해 체형 보정

착시 효과 역시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래시가드의 탄력성 때문에 기본적인 체형 보정이 가능하지만 디자인을 통해 착시 효과를 준다면 좀 더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허리 옆 라인에 다른 색깔로 배색을 하면 허리가 들어가 보이는 효과가 있고, 줄무늬가 비대칭으로 배치된 제품은 늘씬하고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추천제품
라푸마의 ‘프레시가드’는 UPF50 이상의 높은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춰 해양스포츠 및 실내외 물놀이에 적합한 제품이다. 습기를 잘 빨아들이고, 빠르게 마르는 우수한 폴리 소재를 사용해 물에 젖더라도 빨리 건조되며 탁월한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허리 라인에 배색 디자인이 적용돼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밀레의 ‘스트라이프 래시가드’는 간격과 굵기를 달리한 세 가지 스트라이프 패턴을 팔과 몸판에 적용, 단조로움을 탈피한 동시에 스포티한 매력을 물씬 풍기는 제품이다. 가로 스트라이프의 착시 및 시선 분산 효과로 몸매를 더욱 날씬해 보이게끔 하는 것이 특징이며, 여기에 허리와 복부를 슬림 하게 잡아주는 입체 재단이 더해져 탁월한 몸매 보정 효과를 제공한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6-06-30 11:46:01 수정 2016-06-30 11:46:01

#패션 , #래시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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