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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자 급증…올해 첫 사망자 발생

입력 2016-06-30 15:27:01 수정 2016-06-30 15: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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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방송 캡처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질병관리본부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결과, 총 130명의 온열질환자 중 사망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폭염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감시체계 운영이후 6월 온열질환자 수는 작년 같은달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지난 25일 첫 사망자는 작년에 비해 약 1개월 빨리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62세 남성으로 지난 23일 공장 옆 인도에서 쓰러진 채 행인에게 발견되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의식불명에 빠져 25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인은 열사병으로 조사됐다.

폭염이 집중되는 낮 시간대(12시~17시)에는 장시간 야외활동이나 논, 밭작업을 자제하는 한편, 불가피한 경우에는 최소 2시간마다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해야한다. 또한 가볍고 헐렁한 옷을 입어 체온이 상승하지 않도록 통풍을 시켜준다.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충분히 섭취해 온열질환을 예방한다.

특히 고령자와 독거노인, 야외근로자 및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등), 어린이는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한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운영 중인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 준수를 거듭 강조했다.

키즈맘 박세영 기자 syp8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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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30 15:27:01 수정 2016-06-30 15:27:01

#키즈맘 , #건강 , #헬스 ,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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