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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올바른 자주성을 기르는 방법

입력 2016-07-14 10:02:00 수정 2016-07-14 13: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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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키즈맘 모델 김유은

아이의 자주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부모의 명확한 교육방침이 필요하다. 자주성은 어느 한 순간에 길러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방치하고 방관하다 보면 제멋대로 행동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다. 이에 아이의 올바른 자주성 확립을 위해 필요한 방법을 소개한다.

◆ 부모가 다 해주려 하지마라


아이가 해결할 수 있는 사소한 부분까지 부모가 전부다 해결하려 하면 아이의 자주성을 높이는데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 어려서부터 아이에게 집안 일이나 청소와 같은 손이 많이 가는 일을 함께 도울 수 있도록 부모가 지도하면 아이는 직접 자신이 하나씩 일을 해결하며 자주성을 높이게 된다. 물론 아이 혼자서 스스로 해내기 힘든 문제가 발생 했을때는 부모가 도울 수 있지만 사소한 것부터 아이에게 조금씩 맡겨 아이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

◆ 아이의 생각에 집중한다


가족 행사가 있거나 의사결정을 할 때 아이의 의견을 듣고 반영한다면 아이는 더 적극적으로 말하고 행동하려 한다. 가족끼리 외식을 할 때도 아이에게 무엇이 먹고 싶은지 또는 여행을 갈 때 어디로 가고 싶은지,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부모가 먼저 물어보고 아이의 생각을 함께 반영한다면 아이는 자신의 이야기를 부모에게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려한다. 이는 아이가 부모와의 대화에 더욱 재미를 붙일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아이가 물론 처음부터 좋은 생각을 제안해 그것이 적극적으로 가족 행사에 반영이 되지 않을지는 몰라도 아이에게 계속 질문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부모가 지도한다면 아이는 더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리려 노력하고 이는 자주성을 비롯해 사고력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된다.

◆ 남들과 맞추려 하지마라

집단이나 단체생활을 하다보면 개인의 주장보다 집단의 주장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다. 부모는 어려서부터 아이가 자주성을 기를 수 있도록 남들을 따라가기 보다 자신의 주장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것이 좋다. 물론 말에 앞뒤가 맞지 않는 잘못된 주장이나 행동은 부모가 지적하고 고쳐줘야 하는 부분이 맞지만 아이가 어떤 의견이나 생각을 이야기했을 때 무조건 '안 된다'라고 말하기 보다 아이의 의견을 듣고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의사를 표현할 수 있게 한다. 아이가 생각하고 고민할 때 부모는 아이가 깊게 고민한 부분에 대해 다시 이야기해주며 칭찬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칭찬해준다.

◆ 스스로 계획하는 법을 가르치자

아이와 가까운 놀이공원에 놀러가거나 산책을 나갈 때 어디로 가면 좋을지, 코스는 어떻게 움직일지 등을 아이가 스스로 계획하게 한다. 형제가 있다면 함께 계획할 수 있도록 한다. 어떤 방법으로 갈지, 가서 무엇을 하고 놀지를 구체적으로 세우다 보면 아이는 자주성을 높이게 된다. 부모는 아이가 세운 계획에 무리가 없는 안에서 아이의 계획대로 행동한다. 또한 가족의 생일파티를 준비할 때도 선물은 무엇으로 살지, 누구를 초대할지 등 아이 스스로 계획을 짤 수 있도록 준비하면 아이는 더 즐겁게 파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참조: <머리 좋은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대화법, 눈과마음>
키즈맘 박세영 기자 syp8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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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4 10:02:00 수정 2016-07-14 13:22:30

#5살 이상 , #교육 , #자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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