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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절정 … 숙면을 도와주는 음식 7가지

입력 2016-07-26 15:20:58 수정 2016-07-26 15: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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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열대야로 밤에 잠드는 것이 두렵다. 열대야로 잠이 부족하면 두통과 식욕부진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숙면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음식이 숙면에 도움을 줄까?


◆ 열대야, 숙면을 방해하는 이유

열대야란 밤에도 온도가 25℃ 이상 계속되는 무더운 현상을 말한다. 주로 한여름 밤 습도가 높아지면서 일교차가 줄어들어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나타난다.

여름밤 기온이 높으면 체온이 떨어지지 않아 깊은 잠에 들기 어렵다. 높은 기온이 체온을 조절하는 중추 신경을 자극해서 깊은 잠에 빠지지 못하고 잠이 들더라도 금방 깨는 등 불안한 밤을 보내게 된다.

◆ 열대야로 잠이 부족하면?

열대야로 불면증에 시달리면 하루 동안 쌓인 피로가 회복되지 못해서 집중력이 저하되거나 무기력증, 식욕부진, 두통, 메스꺼움과 같은 열대야 증후군이 나타난다. 열대야 증후군이 나타나면 학습능력과 식욕이 떨어지고 수면 부족으로 인해서 면역력도 저하되게 된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여름 감기나,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 소화기 장애 등 건강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이 나타난다.

◆ 숙면을 도와주는 음식 7가지

1. 바나나

바나나에는 숙면에 도움이 되는 트립토판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한, 칼륨과 마그네슘과 같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근육의 긴장을 풀어준다. 바나나를 섭취할 때는 생으로 먹기보다는 바나나를 꿀이나 설탕에 절여 발효액으로 만들어 먹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2. 상추

상추는 동의보감에 근육과 뼈를 강화하고 오장육부의 기운을 통하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실제로 상추를 먹게 되면 락투카리륨이라는 성분이 긴장을 완화시키고 식욕을 증진하는 효과를 준다.

3. 꿀

꿀에는 불면증에 도움을 주는 트립토판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잠들기 전 꿀 한 숟가락을 넣은 꿀차는 숙면에 도움을 준다. 또한, 꿀에 포함된 각종 비타민과 다량의 효소, 포도당 성분은 의식을 뚜렷하게 하는 각성 호르몬을 낮춰주고 소화 촉진, 피로회복, 집중력 상승 등의 역할을 한다.

4. 우유

우유에는 잠을 부르는 멜라토닌 성분과 수면 호르몬 생성에 필요한 단백질,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지친 몸을 안정시키는 칼슘도 풍부해서 자기 전 따뜻한 우유 한 컵을 마시면 불면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5. 아몬드

아몬드에는 잠을 부르는 트립토판과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한, 비타민E와 불포화지방산, 플라보노이드의 항산화 성분이 더위로 지친 몸에 영양을 공급해준다.

6. 체리 주스

체리에는 수면을 부르는 멜라토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설탕과 체리를 1:1 비율로 담은 뒤 약한 불에서 뭉근히 졸여낸 체리 청에 탄산수를 섞어 간단하게 체리 주스를 만들 수 있다.

7. 루이보스티

루이보스티에는 카페인과 탄닌 성분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서 어린아이들도 마시기에 좋은 차다. 또한, 칼슘과 철분, 미네랄이 풍부하게 담겨있고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어 체내 활성산소 제거에도 탁월하다.


류신애 키즈맘 기자 loveu@hankyung.com
입력 2016-07-26 15:20:58 수정 2016-07-26 15: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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