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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창의력 발달시키는 촉감 자극 놀잇감

입력 2016-08-12 11:38:56 수정 2016-08-12 14: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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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괴물



아이들에게 요즘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액체괴물을 비롯해 점토나 모래놀이가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다.

한 인기 진행자가 아이들 장난감에 대해 설명해주는 코너에서는 액체괴물 만들기 영상이 100마뉴를 훌쩍 뛰어넘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다.

점섬이 있는 이같은 놀잇감은 다양한 칼라로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고 찍어내면서 놀이를 할 수 있고 아이들 손에 묻지 않는 장점이 있다. 촉감을 자극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창의력과 소근육은 물론 표현력을 향상시켜 준다.

최근 인기를 끄는 여러 브랜드 제품중 아이들의 색 인식 능력과 감성발당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골라봤다.

천사 미니 컵케이크



◆ 천사점토
‘4세대 클레이’인 초경량 나노점토 ‘천사점토’. 나노 소재를 기반으로 해 무게가 일반 지점토의 8분의 1에 불과한 세상에서 제일 가벼운 점토다. 아기 살갗처럼 촉촉하고 부드러운 질감으로 손에 묻지 않으며, 조색력이 뛰어나 흰색의 천사점토에 물감, 사인펜, 형광펜 등을 칠한 후 버무리면 고운 색감의 칼라천사점토로 변한다. 덧칠 횟수나 물감의 양에 따라 칼라의 농도가 손쉽게 조절되기 때문에 색깔 별로 점토를 구입할 필요가 없고, 굳은 점토에 물을 뿌려 반죽하면 다시 촉촉해져 재활용이 가능해 경제적이다. 140g 벌크(1만원), 70g벌크(5000원), 천사미니(8gx3ea, 3천5백원)

플레이도



◆ 플레이도
플레이도는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소재 밀가루와 소금이 주성분으로 만들어져 독성이 없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이며, 60년동안 8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No.1 점토 브랜드다. 일반 도우와 스파클 도우가 있으며, 스파클 도우는 반짝반짝한 질감으로 케익이나 아이스크림등을 만들때 더욱 실감나는 표현이 가능하다.
스파클 도우 6팩 : 6900원 (2oz x 6개, 찍기툴 2개 포함)


뽀송이모래-모래성만들기(도너랜드)



◆ 뽀송이모래

물이 없어도 쉽게 뭉쳐지고 마르거나 굳지 않는 신개념 모래형 클레이 ‘뽀송이모래’. 자연친화적인 원료와 보습제 오일 등으로 안전하게 제조돼 먼지나 바이러스 등 오염물질에 노출될 염려가 없다. 자꾸 만져보고 싶은 부드러운 촉감으로, 점성은 있으나 끈적임이 적어 손에 잘 묻지 않고 가루가 날리지 않는다. 물에 잘 녹는 수용성이라 손이나 옷에 묻어도 깨끗하게 씻겨진다. 뽀송이모래 모래성 만들기(4만원).

크림도우



◆ 크림도우

점토로 그림을 그리는 신개념 ‘페인팅 클레이’ 크림도우. 질감이 부드럽고 색감이 풍부한 크림 타입의 신개념 미술놀이 점토로, 천연 성분의 밀가루를 주원료로 만들어 피부 자극 거의 없어 유아가 사용해도 걱정 없는 것이 특징. 짤주머니 역할을 하는 도우건에 크림도우 제품을 용기째 끼운 후 내용물을 짜서 사용하면 된다. 도화지·캔버스·판지·플라스틱 등 다양한 바탕재에 사용할 수 있으며, 건을 사용하기 때문에 손에 직접 점토를 묻힐 필요가 없어 간편하고 깔끔하다. 크림도우 24색(4만원).


액체괴물(도너랜드)



◆ 몬스터 액괴

액체괴물은 점성이 있는 젤리 형태의 신개념 클레이다. 흐느적거리는 독특한 형태와 말랑말랑하고 탱탱한 촉감이 흥미를 자극해 아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풀과 클레이 등을 이용한 액체괴물 만들기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유명 유튜브 채널의 액체괴물 만들기 영상은 대부분 100만 뷰가 훌쩍 넘을 정도다. 직접 녹색 액체괴물을 만들 수 있는 액괴세트와 빨간색과 파란색 총 2가지의 완성된 액체괴물이 모두 들어 있어 사용자 편의에 따라 골라 쓰는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 2만원.

이미나 키즈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6-08-12 11:38:56 수정 2016-08-12 14:38:36

#교육 , #5살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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