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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다습한 여름철 ‘눈다래끼’ 발병률 ↑

입력 2016-08-23 17:12:57 수정 2016-08-23 17: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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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계속되면서 여름철 질환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눈다래끼는 고온다습한 여름에 발병률이 높은 질환이다. 여름철 불청객인 다래끼에 대해 알아봤다.

눈꺼풀이 붓고 간지러운 느낌이 들면서 염증이 나타난다면 다래끼를 의심할 수 있다. 만약 이물감이 느껴져 눈을 비비거나 긁을 경우 세균 감염이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한다. 다래끼가 발병했을 때 눈화장이나 렌즈 착용은 삼가는 것이 좋다.

일반적인 눈다래끼는 대부분 5일 이내 자연 치유되지만, 만약 호전되지 않을 경우 안과를 찾아 고름을 제거해야 한다.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따뜻한 물에 수건을 적셔 눈 위에 올리는 온찜질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지만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냉찜질이 좋다.

다래끼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위생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며 피로하지 않도록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여름철 야외 활동 시에는 더러워진 손으로 눈을 비비지 말고 손을 깨끗하게 관리한다.

만약 주기적으로 동일한 부위에 다래끼가 발생한다면 반드시 안과진단을 받는다. 피지샘암 같은 악성종양을 의심할 수 있어 전문의의 조직검사가 필요하다.

도움말=김희선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원장
김정은 키즈맘 기자 jekim@hankyung.com
입력 2016-08-23 17:12:57 수정 2016-08-23 17: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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