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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영유아, 키보다 몸무게가 중요한 이유

입력 2016-08-24 10:05:18 수정 2016-08-24 1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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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모는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는 것만큼이나 키가 얼마나 클 것인가에 관심을 보인다. 하지만 급성장 시기로 불리는 만3세까지는 몸무게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 영유아 키 성장에 있어서 몸무게의 중요성과 키 크는 신체 발달 운동 놀이를 소개한다.

◆ 만 3세까지는 몸무게가 중요해

아이들은 생후 첫 1년간은 25~30cm가 자라나고 1세에서 2세까는 약 10cm, 만 3세까지는 약 8cm가 자라난다. 이 시기는 사춘기와 더불어 급성장이 이루어지는 시기로 성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다.

아이가 걷고 활동량이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많은 양의 에너지가 소비되기 때문에 몸무게가 잘 느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0세에서 만 3세까지는 아이의 몸무게에 신경을 쓰고 이유식을 시작하면서부터는 균형 잡힌 식단으로 영양소를 보충해준다.


◆ 우리 아이 얼마나 자랄까?

아이의 성장에 있어서 엄마 아빠의 키, 즉 유전적인 영향이 70%, 외부 환경으로 인한 영향이 30%를 차지한다. 유전적인 영향은 아이의 영양 상태와 걷거나 앉는 자세, 스트레스, 비만 등 외부적인 영향이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플러스 마이너스 10cm의 오차가 날 수 있다.

우리 아이 키 예상 예상해보기

*남자아이
엄마 키에 13cm를 더한 뒤 아빠 키를 더한 후 2로 나눈 수치가 남아의 성인 최종 신장이 된다. (아빠 키 + 엄마 키 + 13cm ) /2

*여자아이
아빠 키에 13cm를 빼고 엄마 키를 더한 후 2로 나눈 수치가 여아의 최종 신장이 된다.
( 아빠 키 - 13cm + 엄마 키 ) /2

◆ 쑥쑥 키 크는 성장 운동 놀이법

성장판 자극하는 점프 놀이

놀이 매트 위에 출발선과 도착 선을 표시한 후 점프한다. 점프 놀이에 주의할 점은 무릎을 많이 굽혀서 점프하지 않고 착지할 때는 최대한 천천히 떨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점프 놀이는 성장기 어린이 근육과 뼈에 자극을 주게 되어 성장호르몬 분비를 활발하게 만든다.

올바른 자세로 만들어주는 스트레칭


스트레칭은 관절의 근육을 유연하게 풀어주고 스트레칭을 하면서 뼈의 성장 판을 자극한다. 자다 일어난 후 온몸을 쭉 늘이며 기지개를 피는 동작과 무릎을 구부렸다 폈다 하는 동작을 아침마다 해주면 키 성장에 도움이 된다.

◆ 키 성장에 중요한 생활습관

1. 가장 중요한 잘 먹고 잘 자기

키 성장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는 잘 먹고 잘 자는 것이다. 잘 먹지 못하면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이 부족해지고 식품 첨가제나 인스턴트 음식을 먹으면 영양분은 없고 열량만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키 성장에 좋은 식단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 비타민 등 5대 영양소가 들어있는 균형 있는 식단으로 계절 과일과 채소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로 영양을 보충해준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성장기 아이에게 잠은 무척이나 중요하다. 특히,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는 반드시 깊은 잠에 들어야 한다.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아이는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방해해 성장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2. 꾸준한 스트레칭과 야외 활동

활동량이 많은 아이는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잔다. 집안에서만 있으면 활동이 제약되기 때문에 하루에 한 번은 야외 놀이터 또는 공원에서 햇볕도 쬐고 걸으면서 활동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아이가 잠에서 깬 후와 자기 전에는 다리와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마사지를 해준다.

3.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하기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와 같은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아이가 아프게 되면 입맛이 떨어지고 지속해서 체력을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질병에 노출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류신애 키즈맘 기자 loveu@hankyung.com
입력 2016-08-24 10:05:18 수정 2016-08-24 1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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