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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로 건조해지는 환절기, 우리 아이 피부 건조증 주의보

입력 2016-08-31 16:38:18 수정 2016-08-31 16: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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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떨어지고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면 어김없이 피부 건조증이 찾아온다. 아이가 피부를 긁는 다거나 비비는 행동을 하면 피부 건조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피부가 보내는 건조의 증상은 무엇이고 대처방법은 어떤 것인지 알아야 할 때이다.

가을의 불청객 피부 건조증

선선한 바람과 밝은 햇살에 눈 부신 가을이 찾아왔다. 하지만 공기중의 습도가 부족한 계절의 특성상 피부 각질층에 수분 함유가 떨어져 피부 건조증이 나타나기 쉽다. 피부 건조증은 말 그대로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으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고 가려움증을 동반한 증상이 나타난다.

피부 건조증의 증상은 피부가 땅기거나 간지러움, 하얀 각질 등으로 나타난다. 의사 표현이 서툴고 참지 못하는 아이들의 경우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피부를 심하게 긁어 피부 자극을 동반한 상처가 날 수 있다.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2차 세균 감염이 일어날 수 있어서 부모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증

가려움증은 찬바람으로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나타난다. 또한, 갑자기 떨어진 기온 탓에 피부의 땀샘과 피지선의 활동이 감소하여 건조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부위는 주로 팔과 다리다. 간지러움을 참지 못하고 피부를 긁거나 문지르는 등 자극하는 행동을 계속하면 건성 피부염으로 발전할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한다.

환절기 피부관리 생활법

1. 적정 실내 습도 유지가 관건

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공급과 적정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정 실내 습도는 50~60% 내외로 가습기나 물에 젖은 수건을 걸어서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2. 목욕은 가볍고 빠르게

목욕할 때 뜨거운 물을 사용하게 되면 피부의 수분을 빼앗겨 건조하게 된다. 너무 뜨겁지 않은 미지근한 온도에서 10분 이내로 목욕을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목욕할 때 가제 손수건이나 목욕 수건으로 피부를 문지르는 행동은 건조하고 예민해진 피부를 더욱 자극하게 되므로 손으로 가볍게 닦아주는 것이 좋다.

3. 수분 보충하기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보습제를 바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수분을 보충할 때는 시판 주스 보다는 끓였다 식힌 물을 마신다. 또한, 제철 과일로 수분과 비타민을 보충해준다.

4. 피부 보호막 형성하기

환절기 피부 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습제를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다. 보습제는 목욕 후 3분 이내에 발라서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하고 유독 건조하고 거친 피부에는 밤 타입의 고 보습제를 자주 덧발라 준다.


류신애 키즈맘 기자 loveu@hankyung.com
입력 2016-08-31 16:38:18 수정 2016-08-31 16: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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