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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성장시키는 미니멀라이프 시작하기

입력 2016-09-02 09:19:57 수정 2016-09-02 09: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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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터다. 정리해도 정리되지 않는 육아용품과 장난감들로 이곳이 거실인지 안방인지 놀이방인지 구분이 안 된다는 것을. 정리되지 않은 집에서 물건을 찾고 또다시 정리하느라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다면 미니멀라이프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미니멀라이프란

미니멀라이프는 말 그대로 최소한의 것으로 사는 것이다. 불필요한 것은 과감하게 버리고 필요한 것은 최소한으로 줄인 삶이다. 미니멀라이프는 물건에만 한정되는 게 아니라 먹는 것 입는 것 생각하는 것 등에도 해당된다. 미니멀라이프를 즐기는 사람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버림으로써 생활에 여유를 찾고 삶의 피로를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나아가 물건을 소중함을 알고 가치 있는 소비를 지향하게 된다.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기 때문이다.

아이 용품 미니멀라이프 하기

아이가 필요한 거니까, 아이에게 필요할까 봐, 다른 아이도 있으니까, 공구로 싸게 살 수 있으니까 등등 아이에게 필요하단 생각이 들면 엄마들은 앞뒤 가리지 않고 지르고 본다. 그렇다 보니 거실과 아이 방에는 아직 보지 못한 책들과 연령에 맞지 않는 장난감들, 사용 시기가 지난 옷과 장난감 등으로 넘쳐난다.

정리되지 못한 집에서 생활할 경우 아이나 부모 모두 집은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부모의 경우 집안을 점령한 육아용품으로 생활공간이 부족해지고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는 물건들 때문에 청소와 정리로 수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게 된다. 아이의 경우 정리되지 않은 장난감 사이에서 무엇을 갖고 놀지 몰라 고민하게 되고 너무 많은 것이 있다 보니 소중함을 느끼지 못한다.

장난감이 많다고 해서 전부 다 가지고 노는 것은 아니다. 장난감의 수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좋아하고 창의성과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장난감인지다. 또한, 개수가 많지 않으면 더 소중하게 다루고 집중해서 놀 수 있기 때문에 아이 정서발달에도 긍정적이다.

미니멀라이프, 이렇게 시작하자

1.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과감하게 정리하기

정리의 시작은 잘 버리는 것이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은 깨끗이 닦아서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한다.

2. 사용 시기에 맞게 정리한다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하기에는 이른 장난감과 교구는 나눔과 판매로 현명하게 처리한다.

3. 공짜를 좋아하지 말자

공짜라면 당장 필요 없는 것이라도 가져오고 싶기 마련이다. 당장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욕심내지 않는다.

4. 버릴까 말까 고민되는 것은 당장 처분한다

버릴까 말까 고민되는 것은 필요하지 않는 것이다. 고민되는 물건이라면 바로바로 정리한다.

5. 신중하게 생각해서 구입한다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지 꼼꼼하게 따진 후 구입한다.

류신애 키즈맘 기자 loveu@hankyung.com
입력 2016-09-02 09:19:57 수정 2016-09-02 09: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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