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엄마들에게 추천하는 티 테라피

입력 2016-09-08 10:58:01 수정 2016-09-08 10:58:01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차의 맛과 향을 즐기며 진정한 힐링을 추구하는 티 테라피가 인기다. 차를 통해 육아 스트레스로 지친 엄마들의 심신 안정을 돕는 데 티 테라피의 묘미가 있다.

김정은 사진 이은영(친절한스튜디오씨) 협찬 TWG Tea 살롱&부티크
도움말 김하연 티 마스터(TWG Tea 살롱&부티크), 김소형(한의학 박사)


컨디션에 따라 추천하는 차가 다르다. 기분이 우울할 때, 피로할 때, 머리가 무거울 때 등 자신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티를 즐겨보자.

기분이 울적하고 우울할 때는 ‘자스민’

자스민은 정신을 맑게 하는 향기를 지니고 있어 아침에 마시면 맑은 정신으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울한 기분이 들 때는 달콤한 케익과 함께 곁들이자.

심신이 지치고 피로감이 느껴질 때는 ‘얼그레이’

사람 이름에서 유래된 얼그레이 차는 상큼한 베르가못 오렌지 오일이 가향된 클래식 차다. 부드러운 맛과 향을 지닌 얼그레이 차는 피로를 감소시켜준다.

머리가 무겁고 가슴이 답답할 때는 ‘민트’

민트는 두통이 있거나 소화가 안될 때 우려 마시면 좋은 허브다. 개운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인 민트 차는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차를 맛있게 마시는 법

1. 티포트와 티 필터에 끓는 물을 부어 예열한다.
2. 1잔당 티스푼 하나, 혹은 2.5g의 찻잎을 예열한 필터에 넣고 뜨거운 김으로 찻잎을 약간 불려준다.
3. 찻잎 위로 뜨거운 물을 부어 찻잎이 고르게 적셔준다.
4. 종류에 따라 적당한 시간으로 우린 후, 찻잎이 들어 있는 필터를 제거한다.
5. 차를 따르기 전 한번 휘저어 티포트 전체에 탄닌이 고루 퍼지도록 한다.


한의사가 추천하는 엄마에게 좋은 국내 차 5

1. 검은콩차

검은콩은 천연 여성호르몬으로 불리는 이소플라본 성분과 항산화 효과를 지닌 사포닌,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한방에서 검은콩은 신장 기능을 강화하기 때문에 노화로 인한 신장 기능의 저하, 피로 회복과 기운 보강에 도움이 된다. 특히 생리불순이나 냉대하 등 자궁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되며, 갱년기 전에 꾸준히 섭취하면 갱년기 증상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2. 당귀차

<동의보감>에 당귀는 “나쁜 피를 없애고 새로운 피를 만드는 데 좋고, 여성의 하혈을 멎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처럼 당귀는 혈액과 관련된 다양한 질환에 두루 사용되는데, 매달 생리를 하기 때문에 혈액의 부족을 겪기 쉬운 여성들에게 좋다.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의 예방과 관리에 효과적이며 손발이 차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여성들에게 좋다. 출산 후 빈혈로 어지럽거나 피로가 많이 쌓였을 때도 도움이 된다. 소화기 계통이 약한 사람들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3. 쑥차

쑥은 냉증을 앓는 여성에게 좋다. 몸에 냉기가 많아 손발이 차고 아랫배가 시린 느낌이 드는 경우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내장의 움직임도 느려지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쑥이 몸을 따뜻하게 덥히고 냉증을 개선하며 각종 여성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자궁의 차고 습한 기운을 몰아내는 데도 좋고 생리통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

4. 생강차

생강차는 자궁에 찬 기운이 많아 생리통이 심한 여성은 물론 자궁에 어혈이 많이 쌓여 있어서 자궁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여성에게 좋다. 또한 경련이나 통증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생리통은 물론이고 임신 중 입덧을 가라앉히는데 효과적이고, 진저롤이나 쇼가올 등의 성분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다만 생강은 더운 성질을 갖고 있으므로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삼가야 한다.

5. 대추차

대추는 원기를 북돋우는 데 좋은 차로 신경의 쇠약함을 다스리는데 좋다. 스트레스, 불안, 긴장 등으로 가슴이 두근거리고 흥분이 되거나 신경이 예민한 사람들은 대추차를 달여 마시면 마음을 편안하게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어 여성의 냉증에 도움이 되며 식욕을 돋우고 소화기능을 강화하는 데도 좋다. 다만 살이 많이 찐 사람들은 살을 더 찌게 만들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위 기사는 <매거진 키즈맘> 9월호에도 게재되었습니다.

키즈맘 판매처 http://kizmom.hankyung.com/magazine
입력 2016-09-08 10:58:01 수정 2016-09-08 10:58:01

#뷰티 , #헬스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