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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후유증, 비타민 섭취가 도움

입력 2016-09-20 11:04:11 수정 2016-09-20 1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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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첫 주, 명절후유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 건강과 컨디션 관리가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일가친척을 찾아 뵙기 위해 장시간 운전하는 경우도 많고, 손님 맞이와 차례상 준비로 주부들은 연휴가 더욱 힘든 기간이기 때문에 스트레스와 함께 피로가 쌓인다. 또한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가 많아 ‘척추 건강’에 대한 주의도 요구된다.

일반적으로 앉아 있는 자세는 서 있을 때보다 허리 부담이 2배 이상 가중되기 때문에 좁은 차 안에서 장시간 운전하거나 오래 앉아 있을 경우에는 근육 긴장과 혈액순환장애 등이 일어나기 쉬워 요통이 생기기도 한다. 게다가 구부정한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 명절음식을 준비하다 보면 척추에 무리가 올 수 있다.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으로는 비타민D가 있으며 비타민D는 골다공증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고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하다. 비타민D는 햇빛 속 자외선으로부터 주로 얻을 수 있지만, 햇빛에 잘 노출되지 않는 현대인들은 늘 비타민D 결핍을 겪고 있어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비타민C는 피로로 지친 심신의 활력을 증진시켜줄 수 있다.

시중에는 다양한 비타민 제품이 출시되어 있지만, 비타민 제품을 고를 때는 인터넷의 무분별한 정보들을 참고하기 보다는 원료부터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한국 솔가
이미나 키즈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6-09-20 11:04:11 수정 2016-09-20 1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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