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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슈퍼푸드 '블루베리'…어떻게 먹어야 할까?

입력 2016-09-21 14:07:39 수정 2016-09-21 14: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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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슈퍼푸드로 불리는 '블루베리'의 효능이 눈길을 모은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돼 있어 뛰어난 건강효과를 자랑한다.

안토시아닌은 눈의 피로를 경감시켜 안구 노화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블루베리에 있는 안토시아닌은 포도보다 30배 이상 많이 들어있다.

폴리페놀은 뇌세포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기에 노년층에 특히 좋다. 뇌세포를 활성화시키기에 어린이 성장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성분으로 뇌신경 세포 신호전달을 촉진해 기억력을 높인다.

블루베리를 구입할 때는 겉껍질이 매끄럽고 건조돼 있는지 확인한다. 색깔이 진한 보랏빛이나 검은색에 가까운 짙은 색이 좋다.

블루베리를 먹을 때는 생으로 먹는 것이 본연 그대로의 풍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생블루베리를 냉장 보관해 가급적 10일 이내에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만약 블루베리를 장시간 보관하려면 물에 씻지 않고 완전히 건조시킨 후 냉동실에 넣어 보관하고 먹기 1시간 전에 냉장실에 보관하면 신선한 상태로 맛볼 수 있다.

김정은 키즈맘 기자 jekim@hankyung.com
입력 2016-09-21 14:07:39 수정 2016-09-21 14: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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