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쌀쌀한 날씨가 지속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요일인 12일은 일교차가 크고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전날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16~23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쌀쌀한 날씨는 오는 13일까지 지속되다가 14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오늘(12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21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광주 22도, 춘천 21도, 제주 2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보됐지만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해 야외활동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호흡기 질환자나 영·유아, 임산부 등은 외출을 자제한다.
김정은 키즈맘 기자 je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