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성분 없는 신생아용 물티슈&건티슈 ‘물따로’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에서 개최되는 제8회 서울베이비페어에 카페 이벤트를 통해 임신부들을 만난다.
해마다 봄, 가을 두 차례 열리는 서울베이비페어는 영·유아용품을 비롯해 임신 및 출산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만날 수 있는 전문 육아박람회다. 올해 5월 역대 최대 관람객을 기록한 이번 박람회는 총150개사 450개 부스가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이벤트와 알찬 정보를 준비하고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물따로는 이번 박람회에서 연중 펼치는 ‘신생아 화학물질 멀리하기 캠페인’ 일환으로 ‘걱정말아요그대 - 노케미컬 아기 피부 세정 솔루션’ 체험, 안내 부스를 운영한다.
물과 건티슈가 따로 분리돼 화학성분이 전혀 없는 물따로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지난 9월 한국소비자원 물티슈 화학성분 및 세균 이슈 때에도 육아맘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에 물티슈 및 생활 용품 속 화학물질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기 피부 성장 단계를 근거로 한 올바른 세정 솔루션을 알리면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울러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도 준비한다. 물따로 부스에서 상담을 마친 고객 모두에게 물따로 오리지날 캡형과 물따로 초순수 1세트를 제공하고 또 부스에 마련된 ‘노케미컬 신생아 화학물질 멀리하기 캠페인’ 포토존에서 동참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소셜미디어에 올리면 행사 이후 추첨을 통해 물따로 물티슈 오리지날 등 경품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물따로 부스 내에 ‘네이버 키즈맘 카페’ 코너에서는 매일 카페 가입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물따로 이코노미 휴대용 1세트를 제공하고 또, 전시회 홈페이지에서 ‘아는 엄마’ 공유 이벤트를 통해 물따로 풀패키지 박스를 50명에게 선물한다.
이동훈 물따로 대표는 “물에 젖은 상태로 장시간 동안 유통되는 기존의 물티슈는 방부, 보전 및 균을 관리하기 위해 화학성분과 기타 첨가물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며 “이는 성인을 위한 제품이지 신생아 피부에 도움이 되는 적합한 세정방법으로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아기 피부 세정 솔루션 안내와 체험을 통해 건강한 아기를 위한 화학물질 멀리하기 캠페인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물따로 홈페이지와 서울베이비페어 홈페이지 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키즈맘 기자 je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