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맘과 육아맘의 필수코스, 서울 베이비페어가 27일 서울 세텍에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제8회 2016 서울 베이비페어는 키즈맘이 주관하고 한경닷컴이 주최,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한다.

◇ 육아용품과 육아 정보를 한가득 얻을 수 있는 ‘서울 베이비페어’


이번 서울 베이비페어에는 국내외 내로라하는 출산·육아용품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여 인기 육아용품과 신제품을 선보인다.

필수 육아용품인 유모차와 카시트, 아기띠, 도서, 침대 등과 보험, 제대혈, 스튜디오, 돌잔치 등 아이만을 위한 서비스 브랜드. 영유아 간식과 친환경 먹거리 등 아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육아 정보와 육아용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6개월 된 딸과 함께 서울 베이비페어를 찾은 김정혜(33)씨는 ”아이 겨울옷과 방한 용품, 친환경 먹을거리를 구입하기 위해 왔다”며 “시중보다 싼 가격으로 원스톱 쇼핑을 즐길 수 있어서 편리하고 경제적이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 특별한 즐거움, 행복한 이벤트와 함께하기



서울 베이비페어는 일찍 찾는 관람객을 위해서 4일 내내 매일 선착순 관람객 1004명에게 특별한 육아용품 증정하는 1004이벤트를 진행한다.

1004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서 일찍 방문했다는 채민정 (24)씨는 “생색내기 선물이 아닌 진짜 필요한 육아용품”이라며 “너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1004이벤트는 4일간 총 4016명에게 예림아이 도라스티커북, 보솜이 아기 물티슈·, 베베스킨 크리미 오일, 베베숲 물티슈 등 다양한 육아용품을 랜덤 증정한다.

1004이벤트 이외에도 홈페이지에 가입하면 받을 수 있는 무료입장이벤트, 키즈맘 리서치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서울 베이비페어 회원으로 가입하면 무료입장권 이외에도 푸짐한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어 토드비 카시트, 헤네스 전동차, 잉글레시나 유모차, 젖병 소독기, 범퍼 침대, 코코몽에코파크 티켓 등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수유실과 유모차 대여 서비스


엄마와 아이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서 수유실과 기저귀교환대, 유모차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유실에는 전자레인지와 정수기를 설치해서 이유식 아이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모차 대여 서비스는 신분증을 지참한 뒤 2관 앞에 있는 유모차대여소에서 무료로 빌릴 수 있다. 유모차 대여 서비스는 시간제한 없이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유모차의 장바구니가 넉넉해서 쇼핑의 편의를 더했다.

유모차 서비스를 이용한 이인혜 (36)씨는 “생각보다 튼튼하고 핸들링이 좋아 관람하는 데 유용했다”며 “유모차를 따로 가지고 오지 않아서 짐의 부담을 덜었다”고 밝혔다.

◇ 2016 서울 베이비페어

일시｜ 2016년 10월 27일(목) ~ 10월 30일(일) 10시~18시

장소｜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SETEC 전시장

주요 참가 부문｜ 출산용품, 임부용품, 안전용품, 영유아 서비스, 영유아 식품, 영유아 가전, 가구, 인테리어, 교육, 출판 등

공식홈페이지｜ www.seoulbabyfair.co.kr

관람 문의｜ 서울 베이비페어 사무국, 02-6350-8900

주관｜ 키즈맘 주관｜ 한경닷컴 주최｜ 한국경제신문 후원



류신애 키즈맘 기자 love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