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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임신 중인 연하 예비신부와 내년 1월 결혼

입력 2016-11-04 17:14:07 수정 2016-11-04 17: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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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차 가수 임창정이 내년 1월 결혼 예정이다.

임창정의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초기로 내년 출산한다. 이후 내년 1월 서울 역삼동의 한 예식장에서 가족과 친지,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린다. 임창정과 예비신부는 11월 안으로 혼인신고부터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창정은 지난 9월 열애 소식이 공식적으로 처음 알려졌을 당시 여자친구에 대해 "연하이고 일반인"이라며 "내 일과 나를 이해해주는 아름다운 사람을 만났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지난해 5월부터 정식교제를 시작했으며 현재도 아름답게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임창정의 예비신부는 18세 연하의 요가 강사다. 두 사람은 작년 초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같은 해 5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약 1년 8개월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예비신부는 임창정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9월 발표된 임창정 13집 '아이엠'의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서 사진으로 등장한 미모의 여성이 실제 예비신부다.

임창정은 한 꼬치구이 전문점 모델로 발탁돼 촬영한 광고에도 여자친구와 동반 출연했다. 광고 촬영을 마친 그는 개인 SNS에 CF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2013년 골퍼 출신 전 부인과 결혼 7년 만에 이혼했다. 첫째와 둘째 아들은 임창정이 맡아 기르고 있으며, 아직 어린 막내 아들은 전 부인이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유진 키즈맘 기자 genie89@hankyung.com
입력 2016-11-04 17:14:07 수정 2016-11-04 17: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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