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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하는 '분유수유' STEP 3단계

입력 2016-11-08 09:46:00 수정 2016-11-08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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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를 할 수 없을 때에는 분유를 먹일 수밖에 없다. 이때 아빠가 수유를 돕게 되면 아내에게 힘이 됨은 물론 아기와의 애착 관계가 형성될 수 있다. 초보 아빠이지만 퇴근 후나 주말에 분유수유를 시도해보자.

STEP 1. 수유 전

아기를 안고 분유를 먹일 때는 민감한 아기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면 소재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 아기는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분유를 준비하기 전 손을 깨끗이 씻어 세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한다.

우유병에 먹일 양의 절반 정도 물을 부은 후 계량한 분유를 넣고 나머지 용량의 물을 넣어 눈금을 맞춘다. 물을 팔팔 끓인 후 70℃ 정도의 식힌 물을 사용한다. 분유를 섞을 때는 우유병을 위아래로 흔들지 말고 손바닥 사이에 끼운 채 굴리듯 섞으면 거품이 덜 생긴다.

STEP 2. 수유 중

엄마가 젖을 물리듯 아기를 품 안에 깊숙이 안고 분유를 먹인다. 아기와 눈을 맞추고 아빠의 심장 소리와 체온을 아기가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소파에 앉아 등 뒤에 쿠션을 대고 똑바로 앉은 자세가 좋다.

아기가 우유병 꼭지의 넓은 부분까지 물 수 있도록 입안에 충분히 넣어준다. 그 후 분유가 우유병 꼭지 안에 가득 차도록 각도를 기울인다. 우유병 꼭지 끝 부분에 분유가 조금 남았을 때 수유를 멈춰야 아기가 불필요한 공기를 마시지 않게 된다.

STEP 3. 수유 후

분유수유를 하게 되면 수유 중 불필요한 공기를 많이 삼키게 된다. 수유 후 트림을 시키는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위에 공기가 차서 아기가 불편함을 느껴 보채고 구토를 할 수도 있다. 만약 아기가 급하게 먹을 때는 잠깐 우유병을 빼고 트림을 시킨 후 다시 먹인다.

◆분유, 이렇게 먹이세요

① 생수를 끓여 70℃까지 물을 식힌다
②물이 70℃가 되면 우유병에 먹일 양의 반 정도 붓는다
③계량한 분유를 넣고 잘 섞는다
④물을 원하는 눈금만큼 더 붓는다
⑤손등에 몇 방울 떨어뜨려 온도를 확인한다
⑥수유 시간은 10~20분 정도가 적당하다
⑦품에 안고 눈을 맞추며 먹이는 것이 좋다
⑧반드시 트림을 시킨다

참고=<임신출산육아대백과>(비타북스)
김정은 키즈맘 기자 jekim@hankyung.com
입력 2016-11-08 09:46:00 수정 2016-11-08 09:46:00

#육아 , #아빠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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