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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스트레스 줄이는 5가지 '컬러푸드'

입력 2016-11-08 15:29:11 수정 2016-11-08 15: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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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시기의 아이들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세로토닌 관리가 필요하다. 만약 세로토닌이 부족할 경우 아이는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게 돼 자기 조절력이 저하될 수 있다. 아이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컬러푸드를 소개한다.



1. ‘안토시아닌’ 풍부한 퍼플 푸드

보라색 식품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색소는 항산화제 역할을 해 기억력 향상과 면역력 강화, 스트레스 감소 등을 도와준다. 대표적인 보라색 식품으로 블루베리를 비롯해 포도, 건포도, 가지, 자색 고구마 등을 꼽을 수 있다.



2. ‘카테킨’ 풍부한 그린 푸드

초록색 식품에 많은 카테킨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기능을 한다. 대표적인 초록색 식품으로는 브로콜리, 키위, 멜론, 깻잎, 시금치, 오이, 부추 등이 있다.



3. ‘카로틴’ 풍부한 오렌지 푸드

카로틴은 환절기 아이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시력을 보호하는 순기능을 한다. 카로틴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오렌지 컬러 푸드로 당근과 오렌지, 감, 살구 등이 있다.



4. ‘리코펜’ 풍부한 레드 푸드

리코펜은 항산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의 면역력을 향상시켜준다. 리코펜이 함유된 레드 푸드로는 토마토, 사과, 석류, 딸기, 수박, 체리 등을 꼽을 수 있다.



5. ‘케르세틴’ 풍부한 화이트 푸드

케르세틴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항염 작용을 할뿐만 아니라 면역력 향상의 긍정 효과가 있다. 케르세틴이 함유된 화이트 푸드로 양파를 비롯해 배, 양배추, 마늘, 무, 더덕, 도라지 등이 있다.

참고=<4~7세 두뇌습관의 힘>(예담)
김정은 키즈맘 기자 jekim@hankyung.com
입력 2016-11-08 15:29:11 수정 2016-11-08 15: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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