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즈맘모델 강다연(키즈맘DB)
여기저기서 콜록거리는 기침 소리를 듣게 되는 때다. 감기에 걸리면 외출하기도 여의치 않고 입맛까지 잃게 되며 아픈 몸 때문에 기운이 다운되기도 한다. 어떻게 하면 기분이 나아질 수 있을까? 미국 라이프스타일 웹진 ‘퓨어와우’에서 지난 달 26일 감기 걸렸을 때 기분이 좋아지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 충분히 자기
감기에 걸리면 먼저 자야 한다. 잠이 충분하지 못할 때 감기 걸린 확률이 높다는 것은 이미 많은 연구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그리고 감기가 걸렸다면 더욱이 수면을 충분히 취해야 한다. 그래야 신체가 감기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된다.
◇ 음악 듣기
감기가 걸리면 기분이 우울해 진다. 이 때 위로가 되는 음악을 들으면 한층 기분이 좋아진다. 음악을 듣기 전에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고, 방에 촛불을 켜 놓아도 좋다. 음악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될 것이다. 감기로 인해 두통이 완화되고 복잡한 감정이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된다.
◇ 밀린 드라마 보기
감기에 걸려서 누워 있을 때 그동안 바빠서 보지 못한 드라마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두통이 있어서 책을 잘 읽지 못해도 드라마는 가볍게 볼 수 있다.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드라마나 웃을 수 있는 코미디 드라마를 보면 감기가 한층 멀어진 느낌이 들 것이다.
◇ 여행 계획을 짜기
감기 때문에 갖는 휴식시간 동안 재미있는 무엇인가를 계획해 본다. 그 중에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이 좋다. 답답한 방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소를 생각하게 되면 마음도 시원해진다. 아마도 좀 따뜻한 지역을 여행하는 계획을 짠다면 좀 더 기운이 날 것이다.
◇ 마음 비우기
감기로 꼼짝도 못하고 있으면 마음이 조급해진다. 해야 할 일은 많은데 누워 있는 시간이 낭비하는 것 같다. 상황이 멈춰진 것 같아서 걱정이 증가하기도 한다. 이 때 마음을 편안하게 가져라. 이를 위해서 명상을 하거나 가볍게 스트레칭을 한다. 마음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된다.
강영주 키즈맘 기자 kizmo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