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이 최순실 닮은 꼴 사진을 공개했다.
18일 안선영은 자신의 SNS 계정에 "묘하게 닮았네"라는 글과 함께 '프라다안신음주의'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두 장의 사진을 연속해 붙인 컷으로 안선영은 왼쪽 사진에서 선글라스를 쓴 채 소파위에 앉아 다리를 꼬고 있는 모습이다. 확대된 오른쪽 사진에서는 휴대전화를 받는 모습이 클로즈업 돼 최순실을 연상케 하는 표정과 자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사진을 접한 뒤 "죄송하다. 순간 정말 흠칫했다", "너무 웃기다. 살신성인 개그", "사진 퍼가도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세영 키즈맘 기자 syp8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