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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아이 키 안 큰다···소아 비만 예방하고 키 키우는 비결

입력 2016-12-06 11:04:23 수정 2016-12-06 1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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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아이가 마른 아이들보다 키가 더 많이 큰다'고 알고 있는 부모들이 많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임상실험 결과 비만 아이가 마른 아이보다 성장호르몬이 더 많이 분비되지만, 실제로 자란 키는 마른 아이들이 더 컸다. 더불어 어린 시절부터 비만한 아이들은 세포의 크기가 아닌 수가 증가해 성장 후 체중감량에 어려움을 겪을 뿐만 아니라 성인병을 겪게 될 위험이 크다.

성장기인 아이들의 다이어트 방법을 알지 못해 난감한 부모들이 많다. 무조건 식사량을 줄이자니 키가 크지 않을 것 같고, 그대로 식사량을 유지하자니 살이 찔 것 같다. 전문가들은 성장기의 아이들 식사는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고 입 모아 말한다. 더불어 적절한 운동을 병행한다면 금상첨화. 키 크면서 살 뺄 수 있는 어린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한다.

◆ 키 크면서 살 빠지는 식단

소아 다이어트 식단 구성을 할 땐, 적정 열량을 섭취할 수 있도록 신경써야 한다. 다만 성인과 같은 무리한 식이요법은 오히려 아이의 성장에 방해요인으로 작용한다. 소아 권장 섭취량은 4~6세의 경우 1,600㎈, 7~9세는 1,800㎈ 정도로, 인스턴트나 탄산음료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적정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다.

더불어 식단의 질을 높여 살이 빠지고 키가 크는 데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자나 음료, 인스턴트 식품의 섭취는 줄이는 것은 물론, 탄수화물은 줄이고 단백질과 무기질을 많이 섭취하도록 한다.

대표적인 키 성장에 도움되는 음식은 고등어나 닭가슴살, 꽁치, 두부 등 고단백 식품이다. 주의할 점은 음식을 만들 때 기름에 튀기거나 굽는 방법 대신 삶거나 찌는 조리법을 택해야 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고단백식품이 밋밋해 꺼리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엔 양파와 파, 파프리카 등 향신채소를 첨가해 함께 삶거나 구우면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닭가슴살의 경우, 굽네몰과 같은 닭가슴살 전문 업체에서는 훈제, 갈릭, 스파이시 등 약간의 조미가 된 닭가슴살을 판매해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더불어 굽네몰 닭가슴살 소시지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소시지와 맛은 유사하고 칼로리는 낫아 소아 다이어트식으로 제격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습관 개선이다. 일주일에 3회 이상 바깥 공기를 마시며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이다. 특히 줄넘기와 농구, 수영이 성장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운동을 마친 후에는 스트레칭해 뼈마디와 근육을 늘리고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운동과 더불어 생활습관 개선 역시 병행해야 한다.

◆ 키 크면서 살 빠지는 운동과 생활 습관

1.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 생성을 위해 햇볕 쬐기

2. 인스턴트 음식 먹지 않기

3. 아침저녁으로 근육과 뼈를 늘리는 스트레칭하기

4. 야식과 과식하지 않기

5. 티브이나 핸드폰을 보며 식사하지 않기

6. 일주일에 3번 유산소 운동하기

7. 낮은 층은 계단으로 오르내리기

8. 온 가족이 다 함께 운동하기

사진제공: 굽네몰
키즈맘모델 : 서현민
노유진 키즈맘 기자 genie89@hankyung.com
입력 2016-12-06 11:04:23 수정 2016-12-06 1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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