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출시한 도너랜드의 신개념 클레이 ‘몬스터 액괴’가 입소문을 타고 육아맘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몬스터 액괴는 점성 있는 젤리 형태와 말랑말랑한 촉감으로 제작됐으며 안전성 인증 마크를 획득,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도너랜드 몬스터 액괴를 실제로 사용한 육아맘들의 솔직한 후기는 어떨까. 키즈맘 체험단을 통해 몬스터 액괴를 경험해본 육아맘 3인의 제품 리뷰를 소개한다.
▲lair**=요즘은 촉감놀이도 정말 다양해요.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쌀이나 콩, 밀가루 등으로 촉감놀이를 해서 그런지 말랑말랑 손에 쥐고 노는 촉감놀이를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준비한 도너랜드 몬스터 액괴! 이름도 재미있는 신기한 액체괴물, 줄여서 액괴라고 한다고 하니 재밌죠. 안전성 인증마크를 획득한 안전한 원료로 만든 제품이라고 하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설명서대로 액체와 색소를 박스에 넣고 섞어주니 엉키다가 진득한 액체로 변하네요. 색깔 예쁘죠? 아이들이 신기하다고 난리 났어요. 죽 늘어나기도 하고 손으로 만져보니 촉촉한 느낌이 들어요. 클레이 특유의 냄새도 전혀 나지 않고 손에도 잔여물이 남지 않아 좋아요. 사용 후에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넣어 보관하면 언제든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경제적이네요.
▲funn**=아이를 위해 집에서 놀 수 있는 것을 찾던 중 몬스터 액괴를 만나게 됐어요. 물컹물컹하고 다양한 모양으로 늘었다 줄었다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이 제품을 선택한 것은 바로 안전성이에요. 공인 안전검사기관의 안전성 인증 마크를 획득한 제품이라고 하니 안심하고 아이에게 줄 수 있었죠.
초록 색깔의 액괴를 만들어 보려구요. 투명했던 액체가 초록색으로 변하면서 끈적끈적해지더라고요. 아이가 초록 액괴를 손에 올리고 신이 났어요. 색감이 예쁜게 꼭 푸딩같이 보여요. 시간이 흐르니 점점 흐물흐물해지면서 아이 손에서 점점 퍼져가요. 말랑말랑하면서 탱탱한 촉감의 몬스터 액괴, 아이의 창의력이 쑥쑥 자라는 것 같아요.
▲redk**=도너랜드에서 나온 신개념 점토놀이라고 해서 궁금했는데 직접 놀아보니 정말 신기한 장난감이에요. 젤리 형태로 말랑거리는 촉감과 함께 손에 묻지 않고 떨어졌다 붙었다 자유자재로 놀 수 있어요. 구성품으로 5가지 색의 칼라점토도 함께 왔어요. 칼라점토로 예쁜 모양을 만들고 액괴를 꾸며줄 수 있겠네요.
손에 올려놓으니 초록 푸딩같죠? 모양 변형이 쉽고 흐물흐물 쉴틈 없이 움직여 심심하지 않아요.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장난감이에요. 탄성이 있어 잘 늘어나고 조물조물 촉감 놀이에 좋아요. 엄마 입장에서는 다양하게 놀기 좋고, 부스러기가 없이 뒷정리가 편해서 더 좋아요.
김정은 키즈맘 기자 je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