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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피부 보습에 관한 '진실 혹은 거짓'

입력 2016-12-13 16:36:44 수정 2016-12-15 11: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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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보호제가 정말 입술을 잘 지켜 줄까? 피비 분비가 왕성한 지성 피부는 겨울철에 수분을 공급하지 않아도 될까? 찬바람이 부는 요즘 이런 질문이 피부에 와 닿는다. 겨울철 피부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지난 9일 미국 투데이닷컴은 에이리얼 나글러 피부과 교수의 조언을 인용하여 몇 가지 제시했다. 겨울철 피부 관리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 아래의 질문에 대답해 보자.

◇ 찬 공기가 피부를 상하게 하는 주범이다?

아니다. 겨울철에 피부가 상하는 것은 찬 공기만이 때문이 아니다. 찬 공기보다 문제가 더 되는 것은 난방 장치다. 중앙난방 장치를 비롯해서 나무를 태우는 난로나 히터 등 난방 기구는 실내의 습도를 낮게 한다. 이런 건조한 방 안의 공기는 피부 뿐 아니라 코와 목도 건조하게 하며 입술도 갈라지게 만든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난방 장치의 온도를 낮게 하게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가습기를 사용하여 방 안을 건조하지 않게 한다.

◇ 지성 피부는 겨울동안 수분을 공급하기 않아도 된다?

아니다. 지성 피부는 겨울에 민감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춥고 건조한 날씨는 모든 피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수분 없이 피부를 보호할 수 없다. 크림이 무겁게 느껴지면 가벼운 로션이나 젤 타입의 크림을 바른다. 그리고 겨울에도 외출할 때 자외선에 주의해야 한다.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서도 선크림도 듬뿍 바른다.

◇ 겨울에는 무거운 크림이 필수이다?

아니다. 무거운 크림이 꼭 좋다고는 말할 수 없다. 수분 공급이 중요하다. 피부에 따라서 가벼운 로션이 효과적일 수 있다. 효과적이냐 아니냐는 제품의 성분에 달려있다. 화장품을 사기 전에 성분을 확인해 본다. 히알루론산이나 젖산 성분이 들어간 제품이 효과적이다.

◇ 입술보호제로 입술이 갈라질 수 있다?

맞다. 보통 입술보호제가 입술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조심할 부분이 있다. 입의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것은 입술에 있는 침이다. 그런데 자신도 모르게 입술을 핥게 만드는 입술보호제가 있다. 바로 맛이 포함된 보호제다. 자신도 모르게 입술을 핥는 습관을 가지게 되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가능하면 향이 포함된 제품도 피하라. 염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뜨거운 물로 샤워를 오랫동안 하면 건조한 피부에 좋다?

아니다. 뜨거운 물로 오랜 시간 동안 샤워를 하는 것이 피부에 위험하다. 이렇게 하면 피부에서 나오는 자연적인 기름을 제거되기 때문에 오히려 더 건조해지게 된다. 샤워 시간을 5분에서 10분으로 제한하고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라. 그리고 나와서 비비지 말고 부드러운 수건을 사용해서 피부를 부드럽게 두드려 준다. 마지막으로 로션을 충분히 발라준다.

강영주 키즈맘 객원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6-12-13 16:36:44 수정 2016-12-15 11:24:58

#겨울철 피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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