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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노로바이러스’ 급증... 예방법은?

입력 2016-12-28 15:31:02 수정 2016-12-28 15: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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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노로바이러스’가 전국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신고 건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109% 증가함에 따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환경에 접촉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굴, 조개류 등)을 섭취하여 감염되어, 설사, 구토, 메스꺼움,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급성 장관감염증이다.

총 19건의 노로바이러스가 발생한 장소를 보면 13건(68%)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발생하였고 초등학교(4건), 중고등학교(3건)가 뒤를 이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김유진 원장은 “노로바이러스는 추울수록 활동력이 늘어나고 바이러스가 강해지는 특징을 보인다”며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 먹고 수유 전과 후, 배변 처리 후에는 반드시 손을 닦아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전했다.

◆ 생활 속 ‘노로바이러스’ 예방수칙

1. 올바른 손 씻기

외출 후와 식사 전, 수유 전과 후, 기저귀를 교체한 후에는 반드시 30초 이상 손을 씻는다.

2. 물은 끓여 마시기

영유아의 경우 반드시 끓인 물을 마시게 한다.

3. 익혀 먹기

굴과 어패류는 100℃ 끓는 물에 1분가량 익혀 먹는다.

4. 깨끗이 씻어 먹기

채소·과일은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하며, 날고기 옆에 두지 않는다.

5. 조리기구 소독하기

칼과 도마는 소독하여 사용하고, 조리도구는 채소용과 고기용, 생선용 등으로 구분하여 사용한다.

6. 개인위생 지키기

수건과 컵 등 개인용품은 아이와 함께 사용하지 않고 환자가 있는 경우 구토물은 바로 폐기하고 사용 물건은 철저히 소독한다.


류신애 키즈맘 기자 loveu@hankyung.com
입력 2016-12-28 15:31:02 수정 2016-12-28 15: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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