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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쑥쑥, 성장에 꼭 필요한 생활 습관 5가지

입력 2017-01-10 15:12:14 수정 2017-01-10 1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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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키 성장은 모든 부모의 주요한 관심사다. 키는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알려졌지만, 환경적인 요인도 70%나 작용한다.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알아보고 아이가 좋은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

◆ 우리 아이 키, 얼마만큼 자랄까?

성장 패턴을 살펴보면 급성장하는 시기가 두 번 찾아온다. 첫 번째는 만 3세 이전인 1차 급성장기다. 출생 후부터 1년까지는 약 20~30cm 정도, 만 1세~2세까지는 약 12cm 정도 키가 자란다. 두 번째는 사춘기 시기로 남아는 만 16~17세, 여아는 만 14~15세까지 성장한다.

아이들의 키가 자랄 때는 유전적 요인 30%, 환경적 요인 70%가 작용한다. 유전적인 영향이 100%가 아니기 때문에 부모의 키가 작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 키가 급성장하는 1차 성장기와 2차 성장기에 스트레스, 식습관, 운동 등 환경적 요인을 잘 관리해 주면 아이의 성장을 도울 수 있다.

◆ 키가 쑥쑥 자라는 생활 습관

1. 단백질을 풍부하게 먹이기

키 성장의 핵심은 양질의 단백질 보충이다. 단백질은 뼈와 근육을 구성하는 필수적인 물질로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도와 키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 모두 균형 잡힌 식단으로 섭취한다.

2. 칼슘과 비타민D 섭취하기

칼슘은 골격을 형성하고 치아의 주성분으로 성장기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의 성장을 촉진한다. 칼슘은 우유가 가장 흡수율이 좋기 때문에 하루 2잔 정도 500ml 이하로 섭취하고 비타민D는 결핍되지 않게 영양제로 보충해 준다.

3. 30분이상 걷기

걷거나 뛰는 활동은 다리의 성장판을 자극시켜 키가 자라나는 데 도움을 준다. 아이가 하루 30분씩 꾸준하게 움직일 수 있게 도와준다.

4. 숙면할 수 있는 잠자리 만들기

아이들은 잠자는 동안 성장한다. 깊은 잠을 잘 때 성장호르몬이 분비되고 면역에 필요한 물질 생성,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는 등 성장에 꼭 필요한 신체 활동이 일어난다.

아이들의 수면 시간은 신생아 15~20시간, 만 1세 12~13시간, 만 2~3세 11~12시간이다. 부족한 잠은 낮잠으로 보충할 수 있게 한다.

5. 스트레스 막기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되는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방해하고 면역력을 떨어뜨려 성장을 방해한다. 영아의 경우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켜주어 스트레스를 막고 마사지 등 스킨십을 통해서 면역력을 높여준다.

도움말=이윤정 (우리소아청소년의원 원장)

류신애 키즈맘 기자 loveu@hankyung.com
입력 2017-01-10 15:12:14 수정 2017-01-10 1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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