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상현과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16일 윤상현 측은 "메이비가 둘째를 임신 중"이라며 "둘째 아이는 오는 5월 말에서 6월 초에 태어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은 지난 15일 방송된 신년특집 SBS 스페셜 '아빠의 전쟁' 촬영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현재 윤상현은 고소영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KBS2 새 수목극 '완벽한 아내'를 촬영하고 있다. 그는 촬영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메이비의 건강을 챙기고, 첫째 딸 나겸 양을 돌봐주는 등 자상한 아빠로 알려졌다. 윤상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과의 모습을 공개하며 훈훈한 부녀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윤상현-메이비 부부는 2015년 2월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첫째 딸 나겸 양을 얻었다.
노유진 키즈맘 기자 genie8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