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미려가 딸 정모아 양의 귀여운 사진을 공개했다.
김미려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진짜 아프다. 바나나 맛나게 먹다가 볼살을 깨물었으니까 그렇지. 아픔을 알아가는 나이니까 그렇지"라는 글과 함께 모아 양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모아 양은 바나나를 들고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쇼핑 카트에 앉아 있다. 바나나를 먹다가 입 안쪽의 연한 살을 깨물은 모아 양은 여전히 바나나를 손에 놓지 않고 울음을 참으려 애쓰고 있다.
김미려는 지난 2013년 '박카스 청년'으로 잘 알려진 배우 정성윤과 백년가약을 맺었고 슬하에 딸 모아 양을 두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