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미모와 몸매를 겸비한 '바디 스타일리스트' 이연의 다이어트 비법

입력 2017-01-24 19:55:51 수정 2017-01-25 11:59:51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사진제공: 지앤푸드, 굽네닭가슴살, 이연 인스타그램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 톨 부문 1위에 빛나는 바디 스타일리스트 이연. 그는 KBS2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라스트 헬스 보이에서 단 몇 분의 등장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길쭉한 팔다리와 탄력 있는 보디라인은 많은 이들의 부러움과 감탄을 자아낸다.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그가 공개하는 꿀보디를 위한 식생활과 습관을 살펴보자.

Q: 바디 스타일리스트라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가?
A: 일반적으로 패션 스타일리스트는 개인의 분위기를 고려해 매력을 살려주고 개성을 더해주는 역할을 한다. 바디 스타일리스트도 마찬가지다. 무조건 운동을 추천하고 식단을 강요하지 않고 상대의 생활패턴과 습관, 병력 등을 고려해 적절한 운동법과 식이요법을 제시한다.

Q: 활약상이 대단하다. 방송과 유튜브(동영상) 활동도 눈에 띄는데 데뷔하게 된 계기는?
A: 머슬마니아 대회 전 몸 상태와 식단을 기록하기 위해 시작한 SNS에서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를 하며 소통하게 됐다. 진심어린 조언과 고민 상담으로 팔로워 수는 점점 늘었다. 계속되는 다이어트의 실패로 절망에 빠진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면서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대중들에게 다이어트는 어렵지 않다는 인식과 희망을 주기 위해 방송을 결심하게 됐다.

사진제공: 지앤푸드, 굽네닭가슴살, 이연 인스타그램


Q: 많은 사람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식단 관리. 평소 어떤 식단을 실천하는가?
A: 일명 '보디빌더 식단'이라고 한다. 대회 전이나 관리가 필요할 땐 무조건 단백질 위주로 식단을 짠다. 닭가슴살과 달걀이 주를 이루고, 쌀 대신 고구마나 바나나를 대체식으로 먹는다. 평소에는 일반식을 먹기도 하지만, 단백질 식품을 빼놓을 순 없기에 닭가슴살을 활용한 요리를 즐겨 먹는다. 특히 굽네닭가슴살의 '스파이시 닭가슴살' 같은 경우엔 특별한 조리 없이도 맛있는 반찬이 된다.

Q: 단백질은 운동인의 식단의 필수 요소다. 텁텁하고 퍽퍽한 단백질 식품을 맛있게 먹는 나만의 팁은?
A: 운동할 때 닭가슴살을 너무 많이 먹어서 지금은 사실 쳐다보기도 싫다. 하지만 단백질을 보충하기 가장 좋은 식품이라는 사실을 알기에 최대한 맛있게 먹으려고 노력 중이다. 퍽퍽한 닭가슴살을 우유에 재워 연육 작용을 시킨 다음에 닭가슴살 위에 카레 가루를 묻혀 올리브유를 두른 팬 위에 우유를 함께 부어 구워준다. 카레의 강한 맛을 우유가 부드럽게 만들어 외식 메뉴 못지않은 훌륭한 맛을 낸다. 최근 굽네닭가슴살을 비롯한 여러 브랜드에서 먹기 좋게 슬라이스 된 닭가슴살이 많이 출시됐다. 슬라이스 닭가슴살은 익히기도 쉽고 연육 작용이 좀 더 빨라 요리하기 매우 편리하다.

Q: 간식 때문에 살을 못 뺀다는 사람이 많다. 간식을 대체할 만한 음식이나 간식이 먹고 싶을 때 대체하는 나만의 팁은?
A: 사실 간식을 먹는 것보다 제대로 된 식사로 허기를 달래주는 것이 좋다. 대부분 입이 심심해 간식을 찾는 경우가 많다. 무조건 간식을 끊으라는 것은 아니다. 차라리 식사량을 조금 늘리고 간식을 줄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을 추천한다. 건강한 대체 간식을 먹다가 점점 양을 줄여 보자. 무가당 요거트에 견과류를 곁들어 먹거나 고구마 말랭이, 건조 바나나칩, 과일 등이 좋은 대체 간식이 될 수 있다. 주의할 것은 '배부르게 먹어선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는 점이다.

Q: 생활 습관만으로도 살이 덜 찌는 체질을 만들 수 있다고. 어떤 습관이 몸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까?
A: 날씬하고 건강한 몸을 방해하는 가장 큰 적은 잘못된 식습관이다. 먹는 것 조절에 초점을 둬 단백질 위주의 식단이나 올바른 간식을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외식과 고열량의 간식 섭취를 방지하기 위해 귀찮더라도 도시락을 준비하고, 견과류나 달걀, 고구마 등을 챙기는 습관을 들여보자. 그리고 항상 긴장한 자세로 생활하는 것을 명심하자. 앉아서 텔레비전을 볼 때, 걸을 때는 곧은 자세를 유지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땐 굳이 앉을 자리를 찾지 말 것. 또한 엘리베에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하며 조금 더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들여보자.

Q: 습관 다이어트에 관한 책을 출판한 이력이 있다. 나의 습관 다이어트 루틴은?
A: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침대 위에서 간단한 스트레칭을 한다. 자면서 움츠러진 근육을 풀어 몸을 유연하게 만들어 준다. 그 다음 일반식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빨래와 집안일을 하며 쉴 틈 없이 몸을 움직인다. 점심에는 단백질 위주의 일반식을 즐겨 먹는다. 일반식을 먹을 땐 3끼를 모두 챙겨 먹진 않는다. 아무래도 세끼를 다 먹으면 살은 찌는 것 같다. 하지만 저녁을 먹는다면 자기 전 4시간 전까지 식사를 마치는 것이 좋다.

Q: 피키캐스트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A: 운동 때문에 이슈가 됐던 만큼 전문 분야인 운동에 포커스를 두고 싶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 가꾸기는 어렵지 않다. 습관만으로도 날씬한 몸을 가질 수 있다는 희망 전도사 역할을 하고 싶다.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방송, 특히 손쉽게 접하는 모바일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제안하는 모두의 바디 스타일리스트로 거듭나고 싶다.

(사진제공: 지앤푸드, 굽네닭가슴살, 이연 인스타그램)

박세영 키즈맘 기자 syp89@hankyung.com
입력 2017-01-24 19:55:51 수정 2017-01-25 11:59:51

#헬스 , #다이어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