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마포구 트릭아이뮤지엄이 춘절 기념 이벤트로 '홍바오GO'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트릭아이뮤지엄에 전시된 작품들은 AR 기술을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AR은 현실에 3차원의 가상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로 '증강현실', '혼합현실'이라고도 불린다.
'홍바오GO'를 이용해 전시된 작품을 비추면 동전 조각이 들어있는 홍바오(돈을 넣어 전달할 때 복을 더하기 위해 붉은 봉투에 넣는 중국 풍습)를 찾을 수 있다. 이 조각을 모아 동전 모양을 완성하면 현장에서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hankyung.com